9월에 다시 시작된 golf 시나브로 나아짐이 느껴진다. 8월에 시작된 탁구 셰이크핸드 연습 조금더 열심히 해야한다.

탁구를 쉬고있는 동생이 아쉬워 대회신청하신 행님 덕분에 오랜만에 찾은 울진금강송이배, 행님의 개인사정으로 대신 와이프와 복식하게 된 상황, 무릎연골 상태가 좋지않아 운동을 쉬고있는 와이프, 하지만, 너무도 행복해 하는 모습에 시나브로 조금씩 운동을 시켜볼 생각이다. 개인전 영상을 보니, 펜홀더 때보다는 많이 움직이려 애를 쓰지만 자세가 높아 안정감이 없다. 준비에서 시작되는 시점에 몸이 많이 일어선다. 준비자세에서의 높이를 유지하려고 노력하여야 겠다... 후배들의 노력으로 단체전 1등, 우승상금으로 뒤풀이중이다. 대견한 후배들이다... 이친구가 우승의 주역이다. 착한놈이 운동도 잘한다 말이야! 고맙다. 진모야~~~ 또 한명의 주역! 영춘이도 고생많았고 고맙고 수고했다... 정말로 좋은 후배들이다... 이..

집사람이 무픞연골이 않좋아 장기간 쉬었던 탁구, 수주행님의 동생챙기는 감사의 동지의식으로 탁구에서 멀어지고 있는 나에대한 측은지심으로, 강제등록한 경기다. 그리고, 마누라도 오랜만에 아픔을 잊고 남편몰래 신청한 대회, 오랜만에 참석한 대회지만, 오랜 친구도 만나고, 탁구지인들을 오랜만에 만나서 반가웠다. 그리고, 대회도 역시 즐거웠다. 무릎아픈 사람이 맞아요? 대단해요! 역시 왕년 고수입니다... 장애인 국가대표 코치를 하고 있는 고성후배 규섭이가 보내온 사진들,,, 고마우이~~~

마누라 전코치랑 복식했네~~~ 동호 오랜만이다... 헉 이때도 쉐이크를 들었네~~~ 초집중하는 김선희 선수~~~ 폼 좋다... 지금도 열심히 하는 선수, 그리운선수 다들 보고싶다... 이 아저씨는 저때도 저 모양이였구먼~~~ 상 받았다... 트로피도 있다. 나도 상 받았다. 와 보물같은 사진이다... 옛날 짬장 기억난다. 열심히 운동한 선수들 회장님 지시로 점심 국수 먹인 사실~~~ 다들 난리 났었지요? 회장님 실명은! no

방학기간이라 아침시간이 조금나서 몇달만에 아침런닝을 시작했다... 집사람 무릎이 좋아져야 같이 런닝할텐데~~~

오랜만에 간 스크린 골프 기록이 꽤 잘나왔다. 93타 버디도 하나있다... ㅎㅎㅎ 5월 한달 그렇게 연습할때는 잘 안되더니~~~ 비롯 거리는 잘 나지 않아도 슬라이스가 없어졌다. 집에서 틈나는 대로 스윙연습한 것이 효가가 있는 듯하다. 클럽이 회전할 때 부담이 덜해진 기분이다. 가벼워진 느낌! 하여간 기분이 좋다. 스윙연습을 더 해봐야 겠다...

너희 둘은 참 많은 복식 경기를 했구나! 걸어놓고 스매싱하고 눈에 선하네~~~ 삼총사 강원도 대회를 씹어 드셨지요! 여리여리하구나! 지금은 다들 아줌씨들인데~~~ 전회장님도 있고, 이때가 좋았네~~~ 체육관에서 쇠주도 한잔하고! 길거리에서 밥도 먹었지요! 탁조아 여전사들~~~ 상금많이 획득해서 회원들 많이 먹여 살였지요! 여긴 체육관인거 같은데~~ 하위부 송향락,한상균 ㅎㅎㅎ 무슨 고민중 일까요? 이행님들 뭣들 하고 계실까? 표정은 상균행님 지고있는 듯! 김코치의 오더는 백발백중이지요!ㅎㅎㅎ 마누라 폼좋다. 지금은 관절문제로 쉬고있지요! 얼마나 운동하고 싶을까? 오투 리조트 겠지요! 회원도 많고, 새록새록한 인물들이 많이 보입니다. 누가 사람이게~~~ 누님들도 화이팅! 누님들 곁에는 항상 이 사나이가~~..

13년전~~~ 아마도 강릉초 체육관이였던 기억이다. 유진이가3학년 신유가1학년 민유가6살, 아빠가 39살 엄마가 32살~~~~ ㅎㅎㅎ 이사진은 대박이다... 아 귀엽다. 유진이는 왜 거기 그러고 있니? 장난기 가득한 저 얼굴~~~ 넌 뭘 본거니? 능구렁이야~~~ 귀염도 독차지! 잘생기고 이쁜 헝아 누나보다 어찌 까불이가 ~~~ 전코치 그러면 안돼! 행복한 아버지로다... 내가 이렇게 행복했었구나! 지금은? 모든것이 내안에 있음이 또 확인되었다... 30대 초반 마누님! 젊음이 좋구먼! 중간 남자아이가 제일 이쁘다. 이런 미소가 지금도 있을까? 게임이 잘 안풀리시나요? 자세가~~~ what? 옛 전우들! 생각이 나는구먼~~~ 이때 참 좋았다. 그런데 10여년 밖에~~~ 이렇게 마무리 된 대회~~~ 반가운 ..

새벽부터 보리소나기가 내리더니, 정오 맑은 날씨에 쾌청하게 라운딩 들어갔다. 오랜친구들이 서울서 고향방문했다. 즐거운 하루를 예상한다. 화이팅은 하지만, 영 스코어는 말을 듣지 않는다. 이렇게 12시 20분 티를 마쳤다... 그리고, 한잔술에 꽐라되었다. 첫 라운딩한 고딩친구들도 반가웠고, 술자리도 신선했다. 아니, 기억이 나질 않는다.ㅎㅎㅎ

셰이크로 다시한번 옛 영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