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회나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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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19 직원여행 (제천 문경 수안보 영주)
단양에 도담삼봉, 정부인이 투기하여 돌아선 돌멩이와, 아이를 안고 좋아하는 첩실,,그리고 아무생각없이 먼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주석,,, 정회나루 뱃길은 녹색강물에 우뚝우뚝 솟은 바윗돌, 그야말로 절경이다. 문경세제 옛과거길 , 그리고 낙동강에 발원지인 초점, 고추장삼겹살 오미자 막걸리 그리고 배흘림기둥, 석조여래좌상,원효대사 지팡이가 꽃을 피웠다는 .... 부석사 까지~~~ 여기서 부터는 정회나루 충주호 유람선이다. 문경세재를 시작한다. 부석사 오르는 길 부석사 무량수전 의상대사와 선묘낭자의 사랑 우리 나라 불교 화엄종을 처음으로 도입한 신라고승 의상대사(625-702)는 신라왕족의 신분으로 경주 황복사에 출가하여 20세에 불문에 귀의하였다. 그가 원효와 함께 당나라로 구법 유학길에 나선 시기는 진덕여왕..
2022.12.09 -
221112~13 충북단양
처갓집 식구들과 단양여행을 다녀왔다. 몇년간의 펜데믹으로 인해 몇년만에 외출이다... 정회나루에서 뒤로 제비봉이 보인다... 맑은날씨 맑은하늘이다... 이사진은 베트남 하롱베이를 연상케한다... 엄지봉 아님 다람쥐봉~~~ 여기가 1경 옥순봉이다. 몇해전 저 옥순봉과 철계단의 구담봉을 등산한 적이 있다. 위에서보는 충주호와 아래서보는 옥순봉이다... 무엇이 그리도 좋은가? 이쁜 처제들과 함께 까치발을 불끗 들어도 아버지 키에 비할 수 없네~~~ 행복한 하루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전관광을 마치고 쏘가리 메운탕을 먹으러 왔습니다. 비쌉니다... 식사후 도담삼봉을 찾아 이쁜 처제가 사준 커피한잔! 여유로운 관광에 행복이 절로 다가옵니다. 정도전이 여기를 찾아 경치에 매료되어 호를 삼봉이라 했다고 합니..
202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