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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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1101 국화앞에서
매년 국화전시회가 열리는 내고장 삼척!집사람의 조심스레 여미어 꺼내놓은 한마디, 어머님과 좀 시간 보내지!이리하여 시작된 효도놀이~~~캬~~ 이건 효도가 아니다. 바람좋고 냄새좋고 시야 밝아지는것이 오늘 힐링 제대로다... ㅎㅎㅎ주말에는 늘 집에만 계시는 어머님을 ~~~아무렇지 않게 그냥 그렇지 하며, 지내는 내 시간이 부끄럽다.너무나도 행복해 하는 모습에 내 자신이 부끄럽다...미안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96세 울엄마, 언제부터 그렇게 작아졌나요?매년 안아보는 내 손아귀가 힘도 쳐지고, 고도도 내려갑니다.까불어도 보고, 웃겨도 보고,엄마는 꽃을 무지 좋아합니다...그녀는 항상 5남매만을 위해 살았습니다...그때는 울 형제자매가 꽃이였지요!지금은 바람에 쓸려 나부러진 쓰레기 입니다...쓰레기도 ..
2026.11.02 -
261031 점봉산 곰배령으로~~~
한국 연극의 고목 최불암님이 세상을 내려놓으셨다는 뉴스에~~그의 기행을 보고 10여년전 방문했던 곰배려을 집사람과 다시 방문했다...농익은 가을산에 약간의 슬픔이 베어나와 조금은 숙연한 마음으로 차분히 걸어봤다...오랜만에 산행이라 그사람은 또 어찌 그리 좋아하는지! 무어라도 이루어낸 기분에 나또한 어깨가 들썩한다... ㅎㅎㅎ
2026.11.02 -
261008~11 후쿠오카 장모 칠순
발렛파킹을 맞기고 우리 순돌이와 이별한다...26년 10월8일 목요일 long weekend를 맞아 장모 칠순기념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한다.여기는 인천 제2터미널~~~1시간여를 날아 다시, 버스로 2시간 유후인으로 왔다...첫날 저녁은 우리의 닭백숙과 비슷한 사브사브였다...사케와 함께 즐거운 저녁시간을 가졌다.친정식구들과 첫 해외여행이라 그런가 이사람 기분이 좋아보인다.나도 좋다이번여행은 일본통 딸아이가 기획!온천을 하고 다들 모였다...사무라이 3대가 떳다...까불이 손주를 귀엽게 바라보는 할아버지~~~오늘도 어김없이 여행중 조깅을 실시했다...장남과 같이한 조깅, 짜식 제법 뛴다...1884년 유학자 모리 쿠소가 호수에서 헤엄치는 물고기의 비늘이 석양빛에 반짝이는 모습이 금빛 잉어처럼 보여 '긴린..
2026.10.19 -
발왕산 2026.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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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추석
아버지 상에 올리려 고구마를 먼저 수확했다...첫농사 그래도 깔끔하게 제법이다...이번 추석은 미국에 큰형님도 오시고 더불어 장손도 왔다.아버지 좋아하시겠다...이렇게 3일 내내 형님과 지난 과거를 예기하며 소주를 기울였다.무엇보다 소중한 시간이였다...미국생활 30년, 고생 많았습니다...어머니도 하루종일 뭔가가 분주하다...언제나 귀여운 우리 몇해 안남은 70살 작은누나~~~장손!눈떠라~~~맨위손주와 맨아래손주,,,아버지 올해는 웃으며 기분좋게 식사하세요!보고싶었던 후손들이 왔네요!
2026.10.01 -
연을 쫓는 아이 / 할레드 호세이니
많은사람들의 길을 잃게하고 가족을,친구를,가정을 잃게하는 전쟁의 참상이 또한번 그려진 소설: 연을 쫓는 아이,소련의 아프간 침공, 탈레반의 아프간 지배, 이후 미국의 댓가에 의한 침공, 그리고 또 북부연합의 지배,여기서 이나라 많은 사람들의 생활은 피폐해지기 시작하는데 특히 아이들과 여성들은 아무 저항도 없이 이 고통을 받아들여야 한다... 지구상에 전쟁이 없어지는 그날까지~~~현,우크라이나,이란등~~~지도자의 중요성이 또 한번 대두되는 부분이다... 윤석열과 이재명~~~ 아미르와 하산의 이야기아미르는 유복한 가정에 태어난 금수저, 하산은 아미르의 충직한 하인이다.하지만, 이들은 같은 유모밑에서 같은 젖을 먹고 자란 친구같은 형제같은 존재이다.아미르는 한번도 하산을 친구라고 말한적이 없다... 친구이지만..
2026.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