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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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삶에서 빠뜨릴 수 없는 사람 권금성산장지기 유창서
1989~1992년 방학마다 찾아가 몸을 의탁했던 권금성,신문으로 보고 알았다. 그분이 돌아가셨다.도봉산 등산학교에서도 뵈었고, 이후 산장에서 형식이 형님과 털보아저씨와의 만남은 내 삶에서 중요한 일부분으로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늦었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영면하시길 기원합니다.산장의 구수한 커피향도 권금성의 칼바람도 비박도 암벽훈련도 모두 기억하는데 아저씨를 잊고 살았습니다.하루일과후 간단히 소중한 마음으로 벌컥드리키던 쇠주한잔도 그립습니다.당시는 그냥 후덕한 아저씨 털보 아저씨였는데, 38년생 유창서님이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5.01.20 -
사랑이 지나간 자리 The deep end of the ocean / 울루 그루스바드
베스(미쉘 파이퍼)는 아이가 셋으로 단란한 가정에 사진작가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고있따.동창회 참석을 위해 아빠 팻(트리트 윌리암스)과 남고 싶은 첫째 빈센트와 형과의 숨바꼭질을 좋아하는 세살배기 밴, 그리고 갓난아기와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친구들에게 향한다.그러나, 첫째와 둘째의 다툼으로 밴을 잃어버리고 만다...빈센트는 자신으로 인한 동생의 실종을 이겨내기에 너무나도 어린나이로 비뚤어진 행동으로 부모의 사랑을 갈구한다.엄마 베스는 실의에 빠져 모든삶에 의욕을 잃어가며 하루하루를 흘려보낸다.밴의 체취가 밴 집에서 더이상 살수 없어 이사를 결정하고, 9년이 흘렸다.어느날 잔디깎는 알바로 집을 찾은 아이, 이럴수가! 베스는 소스라치게 놀란다... 밴과 너무나도 닮은 아이~~~경찰에 알리고 상황을 알..
2025.01.20 -
13년 여름 탁조아 여름 야유회
이번 휴가는 어찌 연우랑 찍은 것 밖에 없네!늦게 도착해서 일찍귀가한 모범적인 행사였다.내년엔 좀 더 적극적인 놀이를 해야겠다.가게를 접을 수도 없고 참으로 답답한 노릇입니다.마눌님에 지송........... 아 그리고 몸관리를 좀 해야 겠구나!! 13년이면 12년전이네요!보기도 끔찍한 몸매를 마구 내놓고 다녔습니다.... 죄송합니다.ㅎㅎㅎ연우 올해 중학교 들어갔는데, 어릴적 얼굴이 그대로 있네! 귀엽다...
2025.01.13 -
13년 9월 어느날 엉덩이 알배기 최고조의 쾌감
지난주 춘천 왕복3일 주말 강원동우회모임 미치게 운동하고 미치게 마셔버렸다.'그리고 울진대회 죽썼다.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온몸이 무겁고 아프다.그러나 기분은 최고조다.이게 무슨 불령한 조화일런지!
2025.01.13 -
돌단풍
▶ 심장박동이 너무 빠른 것을 느리게 하는 작용, 강심작용, 이뇨작용, 봄나물용으로 활 용되는 단풍잎을 닮은 아름다운 돌단풍 돌단풍(aceriphyllum rossii Engler)은 범위귀과 돌단풍속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돌단 풍속은 전세계에 2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도 돌부태손(가시잎돌단풍)과 돌단풍이 자라고 있 으며 변종으로 큰돌단풍(둥근돌단풍: Aceriphyllum rossii var. muhilobum Nak.), 홑잎돌단 풍(Aceriphyllum rossii var. simplicifolia Nak.)이 자라고 있다. 키는 30cm 가량이고 근경은 누우며 살찐 뿌리는 짧고 비늘조각 모양의 막질로 된 포가 붙어 있다. 꽃줄기는 곧게서고 잎은 총생한다. 잎자루는 길고 손 바닥 모양이며 ..
2025.01.13 -
가시오가피
오가피는 오갈피라 고도 불리는 식물로 학명은 아칸토파낙스(ACANTHOPANAX)이다.즉(ACANTHO)라는 가시가 있는 나무이고 (PANAX) 는 만병을 치료한다는 뜻이므로 만병을 치료하는 가시가있는 나무이다오가과 에 속하는 낙엽활엽관목으로 인삼, 두릎과 같은 과에 속한다. 오가과에 인삼,산삼,오가피라고 보면 인삼,산삼은 음지식물이고 오가피는 양지식물이다 가시오갈피는 한의학에 '성질이 따뜻하다' 하다.가시오갈피는 기를 복돋아주고 비장을 튼튼하게 하는 효능을 보인다는 것입니다.관절의 통증을 줄이고 근육의 이완을 좋게 하고 뿐만아니라 풍과습에도 좋기 때문에 노인분들에게 아주 좋습니다. 특히 무릅에 좋습니다. 1.환으로 만들어 먹기가시오갈피 먹는 방법 중 알약으로 드시는 법을 알려드리면 먼저 뿌리 1㎏, 혹..
2025.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