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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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설명절
이런 친구가 있나?친구 어머님 인사 갔더니 고맙다고 새콤한 회를 사준다고 한다.고맙다. 친구 태화! 항상 명절때나 행사가 있으면 거금으로 한턱 쏘는 친구! 부자 친구가 있으니 행복하다. 부럽기도 하고~~~젊어 타국에서 고생많이 했을 텐데, 멋지게 벌어서 멋드러지게 쏘는 친구!He has money to burn이친구 잘 얻어먹었는데,뽀뽀까지 퍼붇는다... :)It's GUCCI마누라도 덩달아 신이났다...즐거운 명절이다. 친구들이랑 같이해서~~~
2025.02.05 -
25년 설
25년은 설이 조금 일찍 찾아왔다.매년 명절때마다 생각하는 고민중 하나가 며느리들의 고충이다.이번도 어김없이 준비해야 하는 상황! 어머님의 뜻을 거스릴 수도 없고, 와이프의 마음도 달래야 한다.오늘은 묵호어판장 문어 사러 나왔다가 근처 묵호중 앞에 양식집을 찾았다.좋아하는 것 같기는 하다...표정을 보니 조금 생색이 통한 듯!하하하! 맛있게 먹고 화이팅!가끔은 이런날도 필요하다.만점 남편을 위하여~~~
2025.02.03 -
내 삶에서 빠뜨릴 수 없는 사람 권금성산장지기 유창서
1989~1992년 방학마다 찾아가 몸을 의탁했던 권금성,신문으로 보고 알았다. 그분이 돌아가셨다.도봉산 등산학교에서도 뵈었고, 이후 산장에서 형식이 형님과 털보아저씨와의 만남은 내 삶에서 중요한 일부분으로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늦었지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영면하시길 기원합니다.산장의 구수한 커피향도 권금성의 칼바람도 비박도 암벽훈련도 모두 기억하는데 아저씨를 잊고 살았습니다.하루일과후 간단히 소중한 마음으로 벌컥드리키던 쇠주한잔도 그립습니다.당시는 그냥 후덕한 아저씨 털보 아저씨였는데, 38년생 유창서님이셨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025.01.20 -
13년 9월 어느날 엉덩이 알배기 최고조의 쾌감
지난주 춘천 왕복3일 주말 강원동우회모임 미치게 운동하고 미치게 마셔버렸다.'그리고 울진대회 죽썼다.움직일 수 없을 정도로 온몸이 무겁고 아프다.그러나 기분은 최고조다.이게 무슨 불령한 조화일런지!
2025.01.13 -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맹방해수욕장 아침 7시 38분 대망의 을사년 해가 솟았다.우리가족의 소망은 오로지 건강에 있다.연말 연이은 사건사고로 뒤숭숭한 시국에도 찬란한 해는 또 그렇게 솟아 오른다.내일의 태양은 또 떠 오른다. 덕봉산위로 시간은 또 그렇게 흘러간다.
2025.01.03 -
24년 삼척 짬장정육상회 김장 세번째중 두번째
24년 11월 끝날, 세번의 김장중 가장 많은 두번째 날,삼척 짬장정육상회는 고기보다 김치가 맛있다는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겨울을 이렇게 준비한다.배추를 씻기위해 미국에서 리타이어 하고 엄마집에 와 있는 친구를 동원했다.미국놈치고는 제법한다. ㅎㅎㅎ 날이 조금 쌀쌀하지만, 보람찬 풍광이다.보라 이 배추지옥을 ~~~얼핏봐도 몇백포기인지 대략 난감이다. 이제 거의 마무리단계양념에 들어간 아이들을 손질한다. 이쁘게 잘 정리되었다. 결전의 날은 내일이다.조금 따뜻하면 좋으련만~~~ 드디어 오늘 김장이 시작된다.12월1일~~~동네 어르신들 모시고, 시작한다. 어제 보이지 않던 한 친구가 또 보인다.오늘 포크레인 일이 하필 쉬는 날이라 잡혀왔다.와우! 정말 직업정신 대단하다.포크레인처럼 양념섞는데 귀신같다... ㅎ..
2024.12.02 -
2013년 8월 22일 오후 04:41 / 아픔은 잊혀져가고
정관시술한지 이제 일주일이 지나간다.아픔도 사라지고, 살것 같다.몸에 칼을 덴건 처음이다.내목을 자를지언정 내 머리카락을 자를 수 없다. 던 그 최익현 身體髮膚 受之父母 不敢毁傷 孝之始也신체발부 수지부모 불감훼상 효지시야이말은 뭐..소학언해(사자소학)에도 나온말이지.ㅋ신체의 모든것은 부모님에게서 받은것이니감히 훼손하거나 다치게 하지않는것이 효의 시작이다.계속해서 머리를 자르라고 한다면.......吾頭可斷 此髮不可斷오두가단 차발불가단이말은.. 내 목을 자를지언정 내 머리카락을 자를수 없다.요런 말씀 입니다..이 아자씨 깡 좋다.근데, 하물며 난 그 중요한 알맹이를 버렸다.부모님께 불효한 이 못난놈, 어찌 해야할꼬! 그냥! 모른체 해야지 뭐!마누라한테 충성했쟎아!세상이 변했으니까!울 아들 딸들아! 너희에게..
2024.11.29 -
짬장정육상회 남녀화장실 분리 인테리어 완성
우려와 달리 나름 깔끔하게 잘 나왔다.뿌듯함도 있고, 완성하고 나니 해방감에 나른해 진다.완공이후 한달이 지났지만 실리콘등 마무리를 못하고 있다.게으름의 연속이다...년말이라 매주말이 바쁘기도 하지만, 이건 쫌~~~얼릉 마무리 해야겠다...더욱 깨끗하게~~~
2024.11.29 -
행복한 나 2013-08-14 16:58:44
아침부터 거센 폭풍우가 집안을 휘몰아 쳤다.막내아이가 금전에 손을 댔다.누나와 형아, 그리고 민유연대 책임으로 엉덩이에 진흙탕 찌프길이 이리저리 갈라졌다.마음이 아파, 점심 사줄려고 불렀더니,이놈들, 애비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히히닥 거린다.그래도 기분은 꽤 괞챦다.세놈들 손 잡고 롯데리아가서 햄버거를 먹고,막내놈 조용히 아빠에게 예기한다.아빠 엄마가 나하고 말을 안해요!아빠 다시는 안그럴께요!귀여운 놈! 애기 셋을 키우며, 이렇게 가슴아플때도 있지만,그래도 그놈들이 내게 가져다주는 행복감에 비하면, 세발에 피다.오늘 퇴근하면 고놈들 엉덩이 살살 문질러 봐야겠다.그 또한 내 행복이다.고맙다. 애기들아.!!!!!
2024.11.26 -
미국 역대 대통령 계보
역대대통령취임 년도퇴임년도소속 정당부통령1조지 워싱턴1789년1797년무소속존 애덤스2존 애덤스1797년1801년연방당토마스 제퍼슨3토마스 제퍼슨1801년1809년민주 공화당아론 버조지 클린톤[1]4제임스 매디슨1809년1817년민주 공화당엘브리지 게리[1]5제임스 먼로1817년1825년민주 공화당다니엘 D. 톰킨스6존 퀸시 애덤스1825년1829년민주 공화당존 C. 칼훈7앤드루 잭슨1829년1837년민주당존 C. 칼훈[2]마틴 밴 뷰런8마틴 밴 뷰런1837년1841년민주당리처드 M. 존슨9윌리엄 헨리 해리슨[3]1841년1841년휘그당존 타일러10존 타일러1841년1845년휘그당[4] 11제임스 K. 포크1845년1849년민주당조지 M. 댈러스12재커리 테일러[3]1849년[9]1850년휘그당밀러드 필..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