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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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ercise records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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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무더운여름 현실정치
나는 폭력이 싫었다.왜들 이러는지 궁금했다.나중에는 지겹기까지 했다.1989년 1학년.난 몰랐다.그들이 왜 그러는지! 이제는 안다.그네들에 더러운 작태를!2013년 불혹을 반이나 건너서!나약하다. 불쌍하다.그리고, 부끄럽다. 이네들은 왜, 반성하고,새로운 길을 갈줄 모르는가?잘못을 감추기위해 또다른 잘못을 저지르고,그걸로 부족하면 또 다른 잘못을 가지고 온다.국정원, NLL, 전시작전통제권, 그 다음은............. 시대에 흐름인가?고등학생들이 시국선언을 하고 나선다.우리에 저항 학년인 대학생들....화염병 제조 방법을 모르고 있는걸까!왜 지금에 작태를 방관하는 걸까! 그네들이 뒤집어 버린 세상 20세기말...................벌써 또 뒤집어져야할 세상이 오고 있는 것 같다.세상이 변..
2024.08.12 -
처세
세파에 부딪침이 얕으면 그 더러움에 물드는것또한 얕을 것이고 세상사를 겪음이 깊으면그 속임수의 재간 또한 깊을 것이다그러므로 군자는 세상살이에 능란한 것보다... 꾸밈새가 없는 태도라야 하며 지나치게 예절 바르고너무 겸손한 것보다는 소탈한 자세가 나으리라[해설]처세를 잘하는 사람은 대개 자기 자신을 비굴하게 만드는 법이다.이렇게 하면 나에게 이득이 되고 저렇게 하면 손해가 된다는 계산을앞세우며이에 따라 반사적으로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그런 생활태도가 습관화되면 자신의 언행이 남에게 어떤 영향을 주게되는 것인지, 또는 자신이 살아가는 인생 그 자체가 어떤 의미를가지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전혀 반성하지 않는다.따라서 여러 가지 재주가 있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모자라는 편이,그리고 지나치게 공손한 것보다는 ..
2024.08.12 -
수제 손가방 뜨기
집사람 핸드빽에 사태가 난다.호주 400짜리 빽은 아직 한번도 들고 다니지 않는다.섭섭하다.그래서 학교 실과동아리에서 수제 빽을 하나 만들었다.제법 잘 만들었다...요놈은 잘 들고 댕기실려나?
2024.06.13 -
겸양
꽃은늘 웃고 있어도시끄럽지 아니하고새는... 항상 울어도눈물을 보이지 않으며대나무 그림자뜰을 쓸어도먼지가 일지 아니하고달빛이물밑을 뚫어도흔적이 없네
2024.05.17 -
13년 그런 그런것, 그런곳
시냇물이 소리를 내는 것은물 속에 돌멩이가 있기 ,, 때문입니다.들쑥날쑥한 돌멩이가 있기 때문에 시냇물이 아름다운 소리를 내듯이... 들쑥날쑥한 일상의 일들이 있을 때 ,, 우리 인생도 아름다운 소리를 냅니다.인생의 시냇물에도 들쑥날쑥한 돌멩이들이 즐비합니다.그 중에 어떤 것은 모서리가너무 거칠고,, 날카로워 사람을 상처 내고 …주저 앉힙니다.그 때는 그게 큰 고통이었고원망스러웠는데 지나고 보니 아름다운 인생. 아름다운 시냇물 소리의 크고 작은 … … 재료들이었습니다."커피 향이 그리우면" 찾아가는 그런 곳, 마음이 울적하면 위로받고 싶어 찾아가는 그런 곳말하지 않아도 내 맘 알듯 고개 끄덕이며 작은 웃음 지어주는 그런 곳.따스한 입맞춤으로 내 맘의 아침을 여는 그런 곳
2024.05.17 -
2023년 도계한빛유치원 졸업식
이번년도를 마지막으로 옆 도계초등학교로 발령을 받았다. 고맙고 감사한 마음에 직원들과 마음에 사진을 나눴다. 잊지못할 똘망똘망한 아이들에 눈망울도 오래도록 기억될 것 같다. 유치원의 포근함을 간직하고 새로운 희망의 초등학교로 gogogo 행정실 세분이 발령이 나고 이주무관 혼자 남았네요! 2년 즐거웠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2024.01.22 -
24년1월10일 records
겨울 추워 움츠렸던 운동들을 다시 시작했다... 하드웨어는 이곳저곳 힘들지만, 정신은 맑다... 갑진년 값지게 보내자~~~
2024.01.11 -
직원들과의 행복한 하루
직원들과의 하루~~~ 동해시 무릉별 유천지에 왔다. 이웃이지만 처음와보는 풍경이다. 탁트임이 찌든 가슴을 시원스레 뚫어준다. 석회석 굴착기구인 듯~~~ 아이디어 굿이다. 시멘트 아이스크림이라고 한다... 셔틀을 타고 전망대 쪽에서 바라본 전경이다. 생각에 따라 모든것이 변해진다. 석회석 채굴로 망가진 우리강산이 이렇게 변했다. 물론 원상복구가 우선이지만, 지자체의 앞다툰 개발들이 후세에 문제가 되지는 않을지~~~ 실장과 함께 주인공 나가 없는것으로 찍사로 재능기부중인 듯~~~ 이렇게 실컷웃고 걷고 떠들다가 두부전골로 배를 채운 꽉찬 보람찬 하루였다.
2023.12.04 -
20231020 태백 O2골프클럽
추운 가을 아침일찍 날아온 태백,,, 하지만, 친구들은 2시 기상해서 내려왔다고 한다. 이렇게까지~~ 하지만, 좋다. 단풍도 어느정도 물들고, 1000m고지 이상이다. 허리숙이는 센스는 몸에 밴 것이구먼! 저 호수 안에는 엄청난 양의 골프공이 있겠지! 다른놈들은 감성없이 타수 줄이느라 정신없다... 하늘좋고 그린좋고 친구좋고 친구야 뭐해! 이공기 좋은곳에서~~~ 좋은 캐디분 만나서 즐거운 라운딩이였습니다... 담에 또 뵈요~~~ 얘들아 머리를 들고, 하늘을 봐라~~~ 여기가 마지막 홀이다. land in lake 저 곳에 안착이 그렇게 쉽지않네~~~ 이 아자씨만 그린온 시켰다... 축하! 이렇게 골프클럽을 벗어나 철암 단풍을 찾았다. 예전같이 물도 많이 없고 단풍도 풍성하지 않다. 내에 비친 빨간 애기단..
2023.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