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53)
-
my sports record 2023.04.07
-
130527 부부의날
부부란 평생을 함께할 동반자다. 그래서 더욱 소홀하고 더욱 무시하고 더욱 신경쓰지 않고 하는지도 모르겠다. 앞으로는 더욱더 사랑하고 아끼고 보담으며 살아야 겠다. 사랑하는 나에 여자 김선희 사랑해....... 비롯 밤늦게 일끝내고 라면 한끼에 맥주한잔이었을 지라도 ............. 행복했습니다. 사랑합니다. 10년전 글이다. 읽으려니 등 긁어줄 마눌님이 보고잡다. 하하하~~~
2023.03.10 -
130523 우리들의 영웅
가슴에 사무치도록 울고 또 울던 그날 5월23일 그립습니다.뼈에사무치도록 그립습니다. 보고싶습니다.안구가 희뿌려져서 또 보고싶습니다. 아무리정화하고 또 정화해도 그는 보이지않습니다. 그리워해야만합니다.그리워만 해야 합니다. 사랑합니다.당신에 열정을 사랑합니다. 배우겠습니다.우리네 아이들도 또 그네에 아이들까지도 당신을 배우게 하겠습니다. 편히 쉬십시요. 모든 시름 내려놓으시고 편히 쉬십시요1 이제 당신이 닦은 길 우리가 반듯하게 만들어 놓겠습니다. 우리 모두가 우리 아이들이 시름없이 달릴 수 있게 하겠습니다. 미안합니다. 치켜 뜬 눈 내리깔고, 빠빳한 어깨쭉지 내려뜨리며,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사랑하는 이여, 영원히 편안한 안식을 기원합니다. 당신에 시종 김동선이 올립니다.
2023.02.06 -
130312 홀로 사는 즐거움 --법정스님--
행복은 결코 많고 큰 데만 있는 것이 아니다. 작은 것을 가지고도 고마워하고 ... 만족할 줄 안다면 그는 행복한 사람이다. 여백과 공간의 아름다움은 단순함과 간소함에 있다. 홀로 사는 즐거움 / 법정스님
2022.12.21 -
130312 빈잔의 자유
잔은 비울수록 여유가 있다. 그것이 술이라도 좋고 세월이라도 좋고 정이라도 좋다. 우리는 마음을 비우고 ... 조급함을 버리고 그리고 집착을 버리고 살아야한다. 우리의 잔은 채울 때보다 비울 때가 더 아름답다. 빈 잔의 자유를 보라! 그 좁은 공간에 얼마나 많은 것을 담고 있는지를 그 모든 것을 보여주지 않는가? 일이 뜻대로 되어지지 않을 때 무언가에 자꾸만 집착해 갈 때 삶이 허무하고 불안하여 믿음이 가지 않을 때 빈 잔을 보라! 가슴이 뛸 때까지 보라! 뜨거운 피가 온 몸에 돌 때까지 보라! 비우는 잔마다 채워질 것이다. 투명한 것을 담으면 투명하게 보일 것이오. 따뜻한 것을 담으면 따뜻한 잔이 될 것이다. 빈 잔의 자유../ 모셔 온 좋은 글입니다.
2022.12.21 -
130312 -치문경훈-
소리가 부드러우면 메아리도 순하고 형체가 곧으면 그림자도 단정하듯이 ... 인과因果가 뚜렷한데 어찌 근심과 두려움이 없겠는가. - 치문경훈 - 한걸음 한걸음 여여하고 올바를지언데 청정한 삶 세상사 무엇이 두려우랴.
2022.12.21 -
130312 길을 찾는 사람 ---중에서---
내가 보기 싫은 사람이 많다면 나를 보기 싫어하는 사람은 더 많습니다. 관계가 어려워지는 것은 ... 대부분 그가 아니라 나로부터 시작된 때문입니다.^^ 중에서.....
2022.12.21 -
130308 무심코 뿌린 말의 씨라도
무심코 뿌린 말의 씨라도 내가 이세상에 태어나 수없이 뿌려놓은 말의 씨들이 어디서 어떻게 열매를 맺었을까 조용히 헤아려 볼 때가 있습니다. 무심코 뿌린 말의 씨라도 그 어디선가 뿌리를 내렸을지 모른다고 생각하면 왠지 두렵습니다. 더러는 허공으로 사라지고 더러는 다른이의 가슴속에 좋은 열매를 또는 언짢은 열매를 맺기도 했을 언어의 나무 날마다 내가 말을 하고 살도록 허락하신 하느님이여 하나의 말을 잘 탄생시키기 위하여 먼저 잘 침묵하는 지혜를 깨우치게 하소서.
2022.12.21 -
121211 내면과실체
인간이 가지고있는 실제의모습과 잠재된본성위에 입혀진 거짓된모습 단편적이고 표면적인모습으로 타인의모든것을 판단해버리는 인간의한계성 자신을포함하여 그들의 본질위에 씌어진 얕은 포장지가 완전한 나라고 믿으며 살아가는 현대사회 인간의 나약함 인간들이 보고 보여지는 것은 왜곡된 시선과 그들만의 인식이며 그러한 것들을 모순된 방식으로 이해한다 내부적인 실제는 관통할수 없으며 외부에서 말하는 자신들만의 해석을 완전한 것으로 정형화한다 타자가보는나 내가보는타자 어떻게보고 어떻게보여지는지에대한 깊고 암묵적인 물음을 던진다 이러한 거짓된 모습을 통해 인간의 본성과 실제 본질적인것을 감추는 것이다 그리고 나는 이감춤을 드러낸다
2022.12.14 -
121204 용서 / 법정스님
용서란 타인에게 베푸는 자비심이라기보다, 흐트러지려는 나를 나 자신이 거두어들이는 일이 아닐까 싶었다 -법정스님-
2022.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