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53)
-
221204 짬장정육상회 두번째 김장
이주전 250포기후 배추가 키가 더 컷다... 200포기라지만 양은 더 많아 보인다... 손님들이 김치가 맛있다 하니 매년 더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 김장이기도 하다. 힘들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시작해 본다. 어마무시한 양이다. 하지만 숙달된 솜씨로 전날 반나절 씻고, 다음날 반나절 저리면 끝. 아주 쉽죠! 후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수육에의한 만찬이겠죠! 사실 수육값도 어마무시하다... 처가를 잘 둔덕에 이렇게 쉽게 김장을 한다. 1년 농사에 이렇게 자식들 도와주고 나면 남는건 골병 아니겠는가! 죄스럽기도 하고, 고마움에 몸둘바가 없다. 고맙습니다. 농사지은 고추가루에 배추,갓,파, 무우, 뿌듯합니다... 이렇게 깨끗이 씻어놓고, 12월 3일 오늘은 끝.... 오늘은 저도 배추 속넣기에 투입되었습니다...
2022.12.05 -
120830 담쟁이
저것은 벽 어쩔 수 없는 벽이라고 우리가 느낄 때 그때 담쟁이는 말없이 그 벽을 오른다. 물 한 방울 없고 씨앗 한 톨 살아 남을 수 없는 저것은 절망의 벽이라고 말할 때 담쟁이는 서두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간다. 한 뼘이라도 꼭 여럿이 함께 손을 잡고 올라간다. 푸르게 절망을 다 덮을 때까지 바로 그 절망을 잡고 놓지 않는다.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을 때 담쟁이 잎 하나는 담쟁이 잎 수천 개를 이끌고 결국 그 벽을 넘는다.
2022.12.01 -
2012년 8월29일 시합을 3일 남겨둔 출장
시합을 3일 남겼다 내일부터 2틀 출장, 춘천 운동할 시간이 있을까 이카루스 비상할 시간은 다가오는데, 준비는 덜되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한다. 그것이 나다 [김동선] 이카루스를 위하여!
2022.11.28 -
120820 삼척맛집 짬장정육상회
삼척맛집 추천해 주세요! 강원도 삼척시 교동 짬장 정육상회 삼척시 교동 아파트단지내에 위치한 맛집입니다. 소한마리 돼지한마리를 주메뉴로 대패삼겹살, 오리훈제, 돼지왕갈비를 부메뉴로 하고 있으며, 모든 육류를 참숯으로 직화구이 하고 있습니다. 깔끔한 밑반찬에 인정많은 사장님, 강추합니다. 잔치국수라고 하는 놈입니다... 국물이 끝내줘요! 골벵이 비빔국수, 육류에 빼놓을 수 없는 고명이지요! 삼겹살에 같이 한젓가락이면, 넘어갑니다... 돼지갈비입니다. 달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소한마리 부위별 맛을 다 느낄수 있어요! 짬장정육상회를 찾아주세요!
2022.11.22 -
120809 체게바라
오늘 라틴아메리카에 혁명가 체 게바라를 알게 되었다. 부유한가정에 부족함이 없이 살던 게바라, 그가 라틴아메리카에 혁명가로 다시 서게된 계기는 무엇일까! 의사가 혁명가로~~~ 당시1940년대에 라틴아메리카는 열강에 식민지나 다름없는 삶을 살고 있었다. 가난하고 비참한 삶에 연속이었다. 이를 친구와 여행을 계기로 울분을 터뜨린 체 게바라, 그는 혁명가의 가슴으로 태어났나보다. 쿠바의 역사, 바티스타 대통령에 대한 카스트로와 체게바라 그리고 80명에 전사들, 아무도 예상할 수 없었던 82명에 게릴라전, 섶을지고 불속을 들어갈 수 있었던 확신,이들은 멕시코를 떠나 82명이 한척에 배로 쿠바혁명을 위해 쿠바에 도착한다. 그러나 살아남은자는 19명, 이에 카스트로는 우리는 63명이 죽은게 아니라 19명이나 남아 ..
2022.11.16 -
120806 공무원 연찬회
평창흥정마을 물놀이 핫플에이스 입니다...
2022.11.16 -
120726 짜증
증말 짱난다. 갱년기가, 날씨가 더워 그런가, 하는짓 하는말 하는행동 모두 내가 싫어진다. 어디로 훌쩍 떠나버리고 싶다. 가고 싶어도 떠나고 싶어도 어찌하지 못하는 이놈에 성격, 내가 싫다. 친구 네놈이 불난 내마음에 기름을 부었구나! 또 참을수 밖에 없는 내가 또 싫다. 친구야, 우리 평생 친구로 가야지! 다시 한번 잘 해보자 화이팅! 아무도 모르는 공간이니 나의 정신적 건강을 위해 욕한번 하마! 너임마 술좀 끝짱나게 먹어보자, 왜 대화가 안돼냐! 공부좀해라! 그리고 왜 말이 안통하면 욕지거리냐 그럭 그것도 괜찮다. 왜 그러고 가버리냐 항상, 남은 놈 뻘쭘하게!! 야 삐리리야!!!!!! 좀 시원해 지는것 같구나! 사랑한다. 친구! 10년이 지난 오늘 22년에도 변한것이 없는 ~~~~ 아쉬움이 많이 남는..
2022.11.16 -
120724 무념
이종규 코카콜라, 아침에 메세지가 왔다. 피하고 싶어 전화기를 꺼버렸다. 어떻게 됐을까? 잘대처했을까! 조금 비겁했던것 같다. 미안하다. 이날은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10년전 일이라 가물가물~~~
2022.11.16 -
120724 비상
비상 그룹명(My syory)/나의 이야기 2012-07-24 16:16:58 7월16일 동해 김기영에게 전화가 왔다. 탁조아 체육관으로 운동온다고 한다. 열심히 함 이겨볼 요량으로 체육관에 갔다. 최선을 다했다. 역시 강하다. 하지만 나에 대한 , 비온뒤 조그만 구름사이로 낙하하는 햇살과 같은 희망이 보였다. 조금만 연습하면 이룰 수 있을것도 같다.
2022.11.15 -
120629 성격에 대하여 2022.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