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story(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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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 / 정현스님
저자거리에많은 사람들이 있어눈짓 몸짓으로 불러봤어나메아리마저 떠나 간다.... 바라 보는 이 없고지나가는 바람만 미소 짓고한마디 한다미련 떨지마라!- 정현스님 -
2024.10.24 -
13년 교육문화관 한글반
삼척교육문화관 한글반 할머님에 글이다.글을 배우고 처음 써보는 글이라고 한다.가슴이 아릿하면서도, 감동이 있다.이들에게는 우리가 너무도 당연시 했던 것이 소원이였다.매사에 항상 감사하고, 고마워하며, 겸손할 줄 아는 사람이 되여야 겠다.할머니 힘네세요!저작권문제는 없을라나, 마지막 할머니 성함은 모자이크로 살짝, 귀여움 처리!할머니 충분히 아름다우십니다...가진것에 소중함을 다시한번 느끼게 해주시는 글들입니다.감사합니다.
2024.10.24 -
241019 강원대 낙농학과 89학번 동기모임
나의 소중한 시기에 고귀한 친구들과 강릉에서 1박2일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쌓았다.오랜만에 보는 친구들, 자주봐도 귀찮지 않는 친구들, 그들이 나의 삶에 보약이다.아직도 숙취는 있지만, 기분좋은 아릿함이다...다음 모임을 기약하며~~~
2024.10.21 -
짬장정육상회 화장실 남녀분리 수리
용감하게 시작했지만, 앞날이 캄캄하다.남녀분리 화장실 수리한다.배관높이가 낮아서 배관빼는 일이 제일 큰일이다.뿌레카를 빌려 하루종일 바닥파기를 하고, 세면을 했다.물이 잘 빠지는지, 수도는 잘 나오는지 새는곳은 없는지 확인후 매립,이후 분리된 화장실 타일하고 도기류 장착,일주일동안 혼자한 공사다. 뿌듯하다...완공된 사진은 차후 추가합니다...
2024.10.11 -
exercise records 202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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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무더운여름 현실정치
나는 폭력이 싫었다.왜들 이러는지 궁금했다.나중에는 지겹기까지 했다.1989년 1학년.난 몰랐다.그들이 왜 그러는지! 이제는 안다.그네들에 더러운 작태를!2013년 불혹을 반이나 건너서!나약하다. 불쌍하다.그리고, 부끄럽다. 이네들은 왜, 반성하고,새로운 길을 갈줄 모르는가?잘못을 감추기위해 또다른 잘못을 저지르고,그걸로 부족하면 또 다른 잘못을 가지고 온다.국정원, NLL, 전시작전통제권, 그 다음은............. 시대에 흐름인가?고등학생들이 시국선언을 하고 나선다.우리에 저항 학년인 대학생들....화염병 제조 방법을 모르고 있는걸까!왜 지금에 작태를 방관하는 걸까! 그네들이 뒤집어 버린 세상 20세기말...................벌써 또 뒤집어져야할 세상이 오고 있는 것 같다.세상이 변..
2024.08.12 -
처세
세파에 부딪침이 얕으면 그 더러움에 물드는것또한 얕을 것이고 세상사를 겪음이 깊으면그 속임수의 재간 또한 깊을 것이다그러므로 군자는 세상살이에 능란한 것보다... 꾸밈새가 없는 태도라야 하며 지나치게 예절 바르고너무 겸손한 것보다는 소탈한 자세가 나으리라[해설]처세를 잘하는 사람은 대개 자기 자신을 비굴하게 만드는 법이다.이렇게 하면 나에게 이득이 되고 저렇게 하면 손해가 된다는 계산을앞세우며이에 따라 반사적으로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그런 생활태도가 습관화되면 자신의 언행이 남에게 어떤 영향을 주게되는 것인지, 또는 자신이 살아가는 인생 그 자체가 어떤 의미를가지고 있는 것인지에 대해서 전혀 반성하지 않는다.따라서 여러 가지 재주가 있는 것보다는 어느 정도 모자라는 편이,그리고 지나치게 공손한 것보다는 ..
2024.08.12 -
수제 손가방 뜨기
집사람 핸드빽에 사태가 난다.호주 400짜리 빽은 아직 한번도 들고 다니지 않는다.섭섭하다.그래서 학교 실과동아리에서 수제 빽을 하나 만들었다.제법 잘 만들었다...요놈은 잘 들고 댕기실려나?
2024.06.13 -
겸양
꽃은늘 웃고 있어도시끄럽지 아니하고새는... 항상 울어도눈물을 보이지 않으며대나무 그림자뜰을 쓸어도먼지가 일지 아니하고달빛이물밑을 뚫어도흔적이 없네
2024.05.17 -
13년 그런 그런것, 그런곳
시냇물이 소리를 내는 것은물 속에 돌멩이가 있기 ,, 때문입니다.들쑥날쑥한 돌멩이가 있기 때문에 시냇물이 아름다운 소리를 내듯이... 들쑥날쑥한 일상의 일들이 있을 때 ,, 우리 인생도 아름다운 소리를 냅니다.인생의 시냇물에도 들쑥날쑥한 돌멩이들이 즐비합니다.그 중에 어떤 것은 모서리가너무 거칠고,, 날카로워 사람을 상처 내고 …주저 앉힙니다.그 때는 그게 큰 고통이었고원망스러웠는데 지나고 보니 아름다운 인생. 아름다운 시냇물 소리의 크고 작은 … … 재료들이었습니다."커피 향이 그리우면" 찾아가는 그런 곳, 마음이 울적하면 위로받고 싶어 찾아가는 그런 곳말하지 않아도 내 맘 알듯 고개 끄덕이며 작은 웃음 지어주는 그런 곳.따스한 입맞춤으로 내 맘의 아침을 여는 그런 곳
202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