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전~~~ 아마도 강릉초 체육관이였던 기억이다. 유진이가3학년 신유가1학년 민유가6살, 아빠가 39살 엄마가 32살~~~~ ㅎㅎㅎ 이사진은 대박이다... 아 귀엽다. 유진이는 왜 거기 그러고 있니? 장난기 가득한 저 얼굴~~~ 넌 뭘 본거니? 능구렁이야~~~ 귀염도 독차지! 잘생기고 이쁜 헝아 누나보다 어찌 까불이가 ~~~ 전코치 그러면 안돼! 행복한 아버지로다... 내가 이렇게 행복했었구나! 지금은? 모든것이 내안에 있음이 또 확인되었다... 30대 초반 마누님! 젊음이 좋구먼! 중간 남자아이가 제일 이쁘다. 이런 미소가 지금도 있을까? 게임이 잘 안풀리시나요? 자세가~~~ what? 옛 전우들! 생각이 나는구먼~~~ 이때 참 좋았다. 그런데 10여년 밖에~~~ 이렇게 마무리 된 대회~~~ 반가운 ..

새벽부터 보리소나기가 내리더니, 정오 맑은 날씨에 쾌청하게 라운딩 들어갔다. 오랜친구들이 서울서 고향방문했다. 즐거운 하루를 예상한다. 화이팅은 하지만, 영 스코어는 말을 듣지 않는다. 이렇게 12시 20분 티를 마쳤다... 그리고, 한잔술에 꽐라되었다. 첫 라운딩한 고딩친구들도 반가웠고, 술자리도 신선했다. 아니, 기억이 나질 않는다.ㅎㅎㅎ

셰이크로 다시한번 옛 영광을~~~

클럽가입과 함께한 배다민턴 첫 출전// 삼척가람클럽이다. 좋은 인연으로 발전했으면 한다. 파트너와 함께~~~ 제법 폼을 잡아보지만, 결과는 1승4패, 열심히 하고픈 열정이 끓어오른다. 배드민턴 재미있다. 짜릿한 1승 25:24 ㅎㅎㅎ

처음출전하는 배드민턴대회 6전 1승5패라는 소기의 성과를 달성했다. 너무도 흥미진진한 게임으로 오랜만에 끓는 심장의 뜀박질을 느낄수 있었다. 뒷풀이 가람팀 사람들도 좋았다... 배드민턴에 빠져들것 같다. 또 다른 도전인가? 흥분된다.

겨우내 6킬로그램정도 elevation해서 78킬로그램이다. 움직임이 둔해지고 몸에 부드러움이 없다. 경직되어가는 나의 몸뚱아리를 위해 아침 운동을 시작한다. 집에서 시작~ 장미공원을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 4km이다. 4km를 30분가량 뛰었다. 평균속도 8.3km, 1km을 7분30초가량이 나왔다. 10km이상에 50분안으로 들어올 수 있는 상태를 유지하자! 오늘부터 1일이다. 힘들지요! 평상시 열심히 몸관리를 하셔야지요! 화이팅! 아직은 장미가 태동하지 않고있습니다... 빨갛고 노랗고 형형색색의 장미공원이 이미 내마음에 있습니다.

어느 대회인지? 기억도 가물가물~~~ 성적은 냈는지! 하하하

새록새록한 그날의 느낌이 뭉클한 쥐어짬을 준다.

옛 영광을 위해 부단히도 노력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