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010 쉰세번째 눈트임
2022. 10. 11. 16:19ㆍFamily story
깜짝 서프라이즈
세종에서 딸아이가 왔다.
6시간 30분이 걸려 3일연휴에 집에 왔다고 한다. 몰랐다. 왜 그렇게 힘들게 왔는지!
아무것도 모르고 축구하고 소맥한잔 거하게 하고 있는데 연락이 왔다.
아빠, 안와! 가야지~~~ 딸이 부르면 네 하고 바로 달려가지요!
글쎄 내일이 아빠 생일이라나 뭐래나! 이렇게 감격할 수가~~~
9일 하루 가게도 쉬기로 한다.
세상 좋다... 파노라마~~~
이집은 아빠가 제일 개구지다.~~~
신유 알바 끝나는 시간 기다리다. 바닷가 나왔더니, 신세계다.
가지가지 형형색색의 불꽃놀이가 여기저기 난리가 났다.
이렇게 손잡고 시간 갖은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
조금 미안하네~~~
앞으로 좋은시간 많이 가집시다...
나에게 아이들은?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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