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112~13 충북단양

2022. 11. 15. 16:31Travel

처갓집 식구들과 단양여행을 다녀왔다.

몇년간의 펜데믹으로 인해 몇년만에 외출이다...

정회나루에서

뒤로 제비봉이 보인다...

맑은날씨 맑은하늘이다...

이사진은 베트남 하롱베이를 연상케한다...

엄지봉 아님 다람쥐봉~~~

여기가 1경 옥순봉이다.

몇해전 저 옥순봉과 철계단의 구담봉을 등산한 적이 있다.

위에서보는 충주호와 아래서보는 옥순봉이다...

무엇이 그리도 좋은가?

이쁜 처제들과 함께

까치발을 불끗 들어도 아버지 키에 비할 수 없네~~~

행복한 하루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전관광을 마치고 

쏘가리 메운탕을 먹으러 왔습니다.

비쌉니다...

식사후 도담삼봉을 찾아 이쁜 처제가 사준 커피한잔!

여유로운 관광에 행복이 절로 다가옵니다.

정도전이 여기를 찾아 경치에 매료되어 호를 삼봉이라 했다고 합니다...

액자속 가족사진~~~

어무이 아부지 그리고 딸부부

아들부부는 커피숍 기기 고장으로 오후에 도착예정! 

내색안하는 부모마음은?

 

환하게 웃고 계시네요!

그리고, 세상바보와 거기공주님~

둘다 바보네요!

1인 일만원에 마차도 타봅니다.

오늘 애쓴 츤드레, 이름이 뭐랬는데 기억이!

전동80%에 마차라서 조금 덜 미안했다는 ~~~

이렇게 도담삼봉에서 단양 구경시장에 들러 마늘 치키도사고 숙소로 들어왔습니다.

서울 처 작은아버지 가족도 도착하고, 처남부부도 도착하고 이제 대가족이 되었습니다.

때깔좋은 목살

쪽갈비는 캠핑에 꽃이지요!

오늘에 메인 참가리비 10kg

엄청비싸다는 고놈, 맛도 최고, 단연 인기도 최고입니다...

돼지고기를 못 드시는 고모를 위한 안창살 불고기~~~

요놈은 다들 아시죠! 가리비와 궁합을 이룰 치즈!!!

맛나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불쑈에 까맣게 타들어가는 나의 님들~~~

펜션에서 선물한 과자들~~~

아이들도 없는데 왜 주는 걸까요? 공짜니 받아봅니다...

한상 차려지기 시작합니다...

열심히 열일하는 쫄병들~~~

그리고, 건배~~~

어떻게 잤는지 모르지만, 일어나니 아침입니다...

아침 간단히 김치찌개로 떼우고 

만천스카이웨이를 찾았습니다.

처가 여자들~~~

둘째집 가족들~~~

수묵화 같은 구름들이 한층 멋드러지게 합니다.

또 그여자들~~~

이번엔 처가 남자들~~

이제 단체사진 한장 나오네요!

그렇게 또 점심이 찾아옵니다.

오늘은 단양의 밥 마늘떡갈비와 묵정식입니다...

맛있네요!

그리고, 또 커피~~~~

헤어지기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며~~~

처가와 즐거운 속초,경주에 이은 세번째 단양여행이였습니다...

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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