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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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2 전라도여행(진도)
목포 카이저 호텔에서 조식 간단히 해결하고, 진도대교앞 울돌목으로 왔다. 전라우수영, 명량해전의 그곳! 울돌목의 스카이 워크에서는 이곳의 물회오리를 잘 볼 수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물살이다. 조금의 이해가 되는 133대 13의 승리다. 스카이 워크 밑으로 거센 물살이 보인다. 1597년 정유재란의 그날 9월16일이 그려진다. 집사람은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이순신이라는 남자! 저 건너 진도에 보이는 이순신 장군의 동상이다. 귀엽게~~ 함포 발사~~~ 누가 왜군이고 누가 조선수군인가? 여기 오길 잘했다. 해남에서 바라본 진도와 진도대교! 케이블카의 위치가 기가 막히다... 두분은 지금 무엇을? 역시 맹구처럼 폴짝! 점점 나이를 먹어가나보다. 뛰는 높이가 남다르게 땅을 향한다. 이기구는 물속에 쇠사슬을 ..
2023.03.29 -
230321 전라도여행 (목포)
전라남도 맨 끝자락 여행이다. 오늘은 목포 새벽4시 500여킬로를 달려 강원도 삼척에서 출발 10시경 여기 목포 갓바위에 이르렀다. 목포 갓 바위의 전설 목포 하당에 있는 한 쌍의 바위에는 두 가지의 전설이 내려오고 있다. 하나는, 아주 먼 옛날에 병든 아버지를 모시고 소금을 팔아 살아가는 젊은이가 있었는데, 살림살이는 궁핍하였지만 아버지를 위해서는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는 착한 청년 이었다. 아버지를 병환을 치료하기 위해 부잣집에 머슴살이로 들어가 열심히 일했으나 품삯을 주지 않아, 한 달 만에 집에 돌아와 보니 아버지의 손과 발이 이미 사늘이 식어 버린 뒤였습니다. 젊은이는 한 달 동안이나 아버지 병간호를 못한 어리석음을 한탄하며, 저승에서나마 편히 쉴 수 있도록 양지바른 곳에 모시려다 그만 실수로..
2023.03.29 -
2012년 삼척후진해수욕장 삼척탁조아 야유회
11년전 그리운 사람들도, 반가운 사람들도 모두 그려졌다. 사랑하는 사람들! 그때가 그리워 지는건 그들이 보고싶은 것인가? 세월에 야속함인가? 10년도 이렇게 눈깜짝할 새 입니다... 오늘에 항상 감사하고 충실해야 겠다.
2023.03.10 -
130523 소금강
20여년만에 소금강에 갔다. 그는 어찌 그리 늙지도 않는가! 추억이 나에 뇌리 한 귀퉁이에 자리하고 있었나 보다, 걷는 걸음걸음 시선이 닿는 곳 자리 자리마다, 잊혀지지 않은 위치며, 추억, 굉장한 경헙이였다.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절로 돌아간 듯 신비로운 여행이였다.
2023.02.06 -
121119 직원여행 (제천 문경 수안보 영주)
단양에 도담삼봉, 정부인이 투기하여 돌아선 돌멩이와, 아이를 안고 좋아하는 첩실,,그리고 아무생각없이 먼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주석,,, 정회나루 뱃길은 녹색강물에 우뚝우뚝 솟은 바윗돌, 그야말로 절경이다. 문경세제 옛과거길 , 그리고 낙동강에 발원지인 초점, 고추장삼겹살 오미자 막걸리 그리고 배흘림기둥, 석조여래좌상,원효대사 지팡이가 꽃을 피웠다는 .... 부석사 까지~~~ 여기서 부터는 정회나루 충주호 유람선이다. 문경세재를 시작한다. 부석사 오르는 길 부석사 무량수전 의상대사와 선묘낭자의 사랑 우리 나라 불교 화엄종을 처음으로 도입한 신라고승 의상대사(625-702)는 신라왕족의 신분으로 경주 황복사에 출가하여 20세에 불문에 귀의하였다. 그가 원효와 함께 당나라로 구법 유학길에 나선 시기는 진덕여왕..
2022.12.09 -
121108 정선카지노
사람들은 참으로 다양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것 같다. 찬란하고 화려한 그 뒷면에 감추어져 있는 그 허망함, 외로움................ 앞으로 가지고 뒤로 돌아가지도 못하는 삶은 어느정도에 아픔이 있을까! 이러한 일은 누가 시작을 했으며, 또 누구에 의해 바로잡혀져야 하는것인가? 어느 누가 이 돌이킬수 없는 사람들에 삶을 제자리로 돌려 놓을 수 있을까? 악법도 법이다.````` 카지노에 알맞은 말인것 같다. 55000원 부페, 김치찌게 28000원 세상 참 요지경이다. 하이원 힐 콘도미니엄, 아이들은 마냥 좋아한다.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였다.
2022.12.09 -
2011년 삼척후진해수욕장 삼척탁조아 야유회
오랫만에 웃고 떠들고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목이 왜 쉬었을까? 준비를 도와주시도 못했고 가게일을 핑계로 뒷정리도 못도와줬다. 미안하다. 앞으로 조금더 적극적으로 동호회 활동을 해야 할까보다. 11년 여름, 그리운 얼굴들도 많이 보인다. 그당시면 교육청 근무하기 전년도다. 아이들이 이렇게 어린것을 보면, 세월이 갈빗대 바람을 스치듯 서늘하게 지나간다...
2022.11.22 -
120809 직원들과 환선굴
10년전 문화관 동료들이다. 퇴직하신분도 지금 그자리 있는분도 10년은 많은것을 바꾸어 놓는다... 정보관 문화탐방으로 대이리 환선굴을 다녀왔다. 이후 동동주 한잔에 닭백숙, 그리고 계곡~~~~~
2022.11.16 -
120806 맹방해수욕장
새까맣게 변한 우리 주니어들 꼬락서니가 영 조짝 동남아 지애비를 닮았나보다. 영란이 누난가? 귀여운 놈들~~~ 10년전에는 너희들도 귀여웠구나!
2022.11.16 -
221112~13 충북단양
처갓집 식구들과 단양여행을 다녀왔다. 몇년간의 펜데믹으로 인해 몇년만에 외출이다... 정회나루에서 뒤로 제비봉이 보인다... 맑은날씨 맑은하늘이다... 이사진은 베트남 하롱베이를 연상케한다... 엄지봉 아님 다람쥐봉~~~ 여기가 1경 옥순봉이다. 몇해전 저 옥순봉과 철계단의 구담봉을 등산한 적이 있다. 위에서보는 충주호와 아래서보는 옥순봉이다... 무엇이 그리도 좋은가? 이쁜 처제들과 함께 까치발을 불끗 들어도 아버지 키에 비할 수 없네~~~ 행복한 하루를 즐기고 있습니다... 이렇게 오전관광을 마치고 쏘가리 메운탕을 먹으러 왔습니다. 비쌉니다... 식사후 도담삼봉을 찾아 이쁜 처제가 사준 커피한잔! 여유로운 관광에 행복이 절로 다가옵니다. 정도전이 여기를 찾아 경치에 매료되어 호를 삼봉이라 했다고 합니..
2022.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