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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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4일차 시드니 Bondi beach, watsons bay
07:00 시드니 central station에 도착했다...졸린눈으로 opal카드 하나 구입하고,피곤한 관계로 일정을 수정 일단 숙소인 Devere hotel로 향했다.3박을 하게될 이 호텔은 킹스크로스에 자리하고 있으며 고맙게도 얼리 체크인을 해준다.조금 쉬었다가 간편하게 본다이 해변으로 출발이다.전철에 버스를 타고 도착한 이곳은 Bondi beach,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다...이색적인 해변이다.웃통을 벗어제끼고 조깅하는 사람,비오는데 서핑하는 사람,멋지게 조깅하는 여인들 까지, 부러운 일상이다...이곳은 Bondi icebergs pool,몇분이 수영을 하고 있다.요즘 수영을 하고 있는 집사람이 동요할까 걱정했지만, 무사히 지나간다.깊은곳은 꽤나 수심이 있다고 한다...그리고 시작된 애초 계획된 ..
2024.04.26 -
호주3일차 멜버른 Hot balloon, down town 24/4/3
오늘은 5시에 기상픽업장소로 걸어 도착좋기않은 예감, 차량 고장으로 한참을 도로에서 대기하다 이륙지점에 다른 벨룬보다 늦게 도착했다.하지만, 호주사람들 누구하나 불평하는 사람없다...차분히 한마디 없이 잘 기다린다... ㅎㅎㅎ 졸고있었던가?그렇게 늦게 도착하니 다른 풍선들 벌써 이륙하기 시작한다.조바심이 난다.이거 부부합산 80만이 넘는 비용이다...헐~~~그래도 우리는 즐긴다...enjoy myself깜찍발랄 마누라 소원 들어주기! 열기구 타기~~~이제 우리 비행선도 준비한다...제일 쪼끄매한 내가 풍선입구를 맡았다.앗 뜨겁다...그렇지만, 즐겁다.날아갈 상상을 하며~~~생각보다 규모가 엄청 크다.어째! 제내들 올라간다.아름답다...드디어 우리도..
2024.04.24 -
호주2일차 멜버른 Puffing Billy Railway 24/4/2
1일차 무서운 폭우는 언제 그랬느냐는 듯 맑은 호주의 가을 하늘이다.오늘은 단데농의 퍼핑빌리 증기기관차, 동심으로 돌아간다.2일차지만, 아직 오른쪽 운전은 내게 집중력을 배가 시킨다.단데농 근처 평범한 멜번의 주택들이다... 평화로움이 스며든다.오늘도 화이팅이다.여유롭게 도착해서 입구 커피샵에서 망중한이다...주차는 이곳 앞쪽으로 무료주차한다.난 커피보다. 빵이다...어제부터 맛나게 먹었던 크로아상~~~역시 바삭한것이 입맛을 저격한다.아줌마! 중세의 포도따는 농부 같아요! 의상 코스프레 굿!이곳은 마을에서 운영하는 곳인가 봅니다.4개의 역이 있고, 우리는 시간상 1시간정도의 벨그레이브에서 레이크사이드까지 예약했습니다...공식홈페이지에서 50,000정도에 예약했습니..
2024.04.24 -
호주1일차 멜버른 Great Ocean Road 24/4/1
2019년 준비하던 호주여행은 호주산불로 잠정연기,이후 코로나 여파로 3년,어렵게 이루어낸 호주 부부여행운좋게 중국 남방항공 광저우 경유로 62만원 득템했다...이후 일사천리로 진행된 계획, 여권,비자(35,000원),국제운전면허증(12,300원), travel wallet card, 여행자보험(이지웰에서 23,000원)등 8일간의 짧은 일정이라 치밀한 계획이 아니면 많은 경험을 할 수 없다... 일요일 아침 강릉터미널에서 공항버스에 몸을 실었다...각자 배낭 한개의 단촐한 출발이다...여자로서 쉽지 않은 선택이지만, 잘 따라주는 집사람 덕에 간편한 여행을 계획했다.캐리어가 없으면 무엇보다 많은 시간을 절약할 수 있따.공항에서 맞는 조촐한 점심식사, ..
2024.04.22 -
꽉찬 53세 홍천은행나무 숲
오늘은 만53세 내 생일이다. 어제 비도 왔고, 힘든하루, 쉬고싶은데, 집에서 이끌어 내 출발한 홍천 은행나무 숲, 오랜만에 집사람과 나들이다. 얼굴이 많이 상한 상황! ㅎㅎㅎ 양양으로 가도 140여km 평창으로 가도 대략 140km 거리다. 갈때는 양양으로 올때는 평창으로 올땐 대관령 누나집 들러 감자도 받아오고, 아프다던 강릉누나도 보고 와야겠다. 엄마, 아빠 단풍놀이에 딸아이가 사진을 보내왔다. 여긴 어딘지~~~ 오호라! 막내가 아빠 생일이라고 엄마와 맛난거 사먹으라며, 일십만원을 쾌척했다. 귀여운놈~~~ 홍천 은행나무 숲 도착! 먼저 식후경이다... 막걸리 한잔의 여유! 따뜻한 국수와 오뎅까지~~~ 보시다 시피, 은행잎의 크산토필은 하나도 볼 수 없다... 늦었다... 따뜻한 가을볕에 아이들 이야..
2023.10.30 -
경주여행 13년
엄마와 애기들 여행 갔다왔다. 신유가 2도화상을 입었다. 가슴이 아프다. 고놈 그특하게도 누가 그랬는지 말을 하지 않는다. 다 키웠다.
2023.08.04 -
진주성
논개의 비장한 결의가 보이는 듯한 비석이였다. 진주성이 삼척 죽서루와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했던것 같다. 그리고, 이곳에서 먹은 육전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ㅎㅎㅎ
2023.08.04 -
여수 향일암
몇년후 집사람이랑 같이 가기도 했지만, 당시에는 엑스포때라 사람들이 많아 몇킬로 뒤에 주차하고 걸어들어갔던 기억이 난다.
2023.08.04 -
여수 엑스포 2012
관장님이랑 단 둘이 엑스포 구경을 갔던 것으로 기억된다. 운행기록만 2000킬로가 넘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대단한 규모의 엑스포장 이였다. 생뚱맞게 여수에서 북극곰이라니~~~ 당시 공연이 시작되고 깜짝놀랐던 기억이 난다. 공연 스케일이 전에는 볼 수 없었던 규모였다. 이분들의 높이는 어림잡아 10미터 이상이였던 것으로 생각된다.
2023.08.04 -
순천만 2012년
철새에 낙원 순천만이다. 간척이다 뭐다 점점 없어져가고 있는 갯벌의 현실이 안타깝다. 게,짱뚱어,맹꽁이등 다양한 생물이 살고 있으며, 한없이 펼쳐져 있는 갈대밭은 환상 그 자체다. 겨울에 오면 철새들을 많이 볼 수 있어 더욱 아름답다고 한다. 아이들과 한번 시간을 내어 와 봐야 겠다. 여수 엑스포니까 12년 여름으로 기억된다. 그후 몇년 뒤 아이들과 벌교 보성 여수 순천 여행때 같이한 기억이 난다. 아마 그때는 추운 겨울이였으리라~~~
2023.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