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운드 / 장항준

2023. 8. 3. 16:15Culture

2012년 말도 안되는 현실을 만들어 낸 부산중앙고 농구부,

6명으로 꾸린 농구부가 전국대회에서 준우승을 한다.

불가능한 일을 가능하게 하는 힘은 어디에서 발생하는 것인가?

강양현(안재홍)은 고교 농구 MVP출신이지만 2부리그에서 전전하다 공익요원이 된다.

그리고, 부임한 모교 농구부 코치!

하지만, 과거 화려했던 농구부가 아니다.

스카우트도 해보고, 거리 캐스팅도 하지만, 쉽지 않다.

결국 첫 출전에 부담이 컷던 것인가? 무리한 행동으로 6개월 출장정지의 처분까지 따른다.

하지만, 쓰러지면 전설이 써 지지 않는다.

코치를 비롯 6명의 선수는 다시 시작한다.

좋아하는 것이 그것이고 할수 있는것도 그것밖에 없다.

이들이 하나씩 풀어나가는 역사는 눈물겹다...

 

대부분의 실화가 감동이 있지만, 이 영화는 더욱 그렇다.

적은 관객이 아쉬운건 나만에 생각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