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커 / 고레에다 히로카즈

2023. 2. 2. 11:29Culture

누구에게나 행복해질 권리가 있다.

왜 누가 이들에게 삶에 권리를 앗아가는가?

고도의 발전된 사회에서 부익부 빈익빈의 고착화로 사회적 약자의 보호에 대한  의미가 더욱 더해지는 요즘이다. 

 

항상 빚에 눌려 찌든삶을 살아가는 상현(송광호)와 보육원 출신으로 베이비 시터에서 일을하고있는 동수(강동원)은 아이들을 인시매매하며 살아간다... 

어느날 소영(이지은,아이유)은 베이비 시터에 아이를 두고 간다.

이 모든것을 잠복하며 바라보고있는 수진(배두나)와 이형사(이주영),

소영은 후회하며 다시 보육원을 찾아 가지만...

동수와 상현은 아이들이 보육원에서 사는것도 그리 괞찮은 삶이라 생각지 않는것 같다.

그래서 좋은 엄마 아빠에, 좋은 가정에 보내려 노력한다. 돈이 오가는 문제가 있지만,

이래서 의기 투합된 소영,상현,동수는 좋은 가정찾기에 나서는데~~~

함께하는 시간에 이들은 아이까지 넷이서 같이 재밌게 살면 어떨까 하는 생각까지 하지만, 현실은 녹녹하지 않다.

결국 이들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규칙을 어겨 감금되고,

아이는 이들을 감시하던 형사 수진에의해 의탁된다.

이후의 그들의 삶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