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다 말하리오 / 강장원
2023. 9. 11. 16:00ㆍCulture
어찌 다 말하리오-/ 雲谷 강장원
그 세월 다 보내고 이제는 말을 할까
... 속 깊이 접어 둔 말
어찌 다 말하리오
끝내는
가슴에 새겨
안고 가는 사랑아
밤 깊어 잠이 들면
또다시 꿈을 꾸리
그대 떠나는 슬픈 일 없는 사랑
영원히
함께 마주할
이별 없는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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