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인사들의 유언장

2024. 5. 30. 11:25아름다운세상

그리스도 1.마가복음: 나의 하느님, 나의 하느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시나이까?

             2.누가복음: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기옵니다.

             3.요한복음: 이제 다 이루어졌다.

 

괴테 : 덧문을 열어줘. 좀더 빛을!

       괴테는 죽음을 극도로 두려워했다고 한다. 특히 어두운 방을 싫어했다고 한다.

 

카이사르 : 브루투스, 너마저!

       카이사르는 로마의집정관으로 기원전44년에 공화제 일파에 의해 원로원에서 살해되었는데 암살자들 가운데 자신이 아끼던 심복 브루투스를 발견하고 마지막으로 한 말이다.

 

발자크 : 비앙송 비앙송을 불러주게, 그러면 나를 살릴 수 있어!

       프랑스 대문호 발자크는 그의 작품 <인간희극>에서 등장하는 의사이름 비앙송을 불렀다. 죽음을 앞두고 현실과 소설을 구별하지 못할 만큼 정신착란을 일으킨걸지? 아니면 대문호답게 죽음에도 초월한 것일지?

 

버나드 쇼 : 나를 마치 오래된 골동품처럼 조심스레 다루고 있는데, 이젠 됐네. 어차피 금방 죽을 테니까.

        독설로 유명했던 아일랜드의 극작가 버나드 쇼가 임종때 간호사에 한 말이다.

 

퀴리부인 : 아뇨 그냥 내버려두세요

        방사능과 관련 두차례 노벨상을 탄 천재과학자 퀴리부인이 1934년 병상에서 주사를 거부하며 했던 말이다.

 

에디슨 : 아니, 기다리고 있을 뿐이야. 저곳은 참 멋진 것 같군

        발명가 에디슨이 고통스럽냐는 아내의 질문에 사후세계를 본 듯 중얼거린 말이다.

 

호프만 : 이제 신에 대해 생각해야 할 때가 됐군

        

워싱턴 : 슬슬 갈 때가 됐군. 모쪼록 매장을 잘 부탁하네. 죽은 지 사흘이 지나기 전에는 묻지 말아주게.

 

아인슈타인 : 1955년 미국에서 사망당시 독일어로 유언을 해 , 아무도 이해하지 못했다고 함.

 

윌리엄 피트 : 아아, 나의 조국이여! 나는 진정으로 이 나라를  사랑하고 있다!

         23세때 영국 수상을 지닌 인물로 공식적으로 알려진 유언이다.

         하지만 실제유언은 "벨라미가 만들어준 파이를 먹고 싶다"이다.

 

서머셋 모옴 :죽음따윈 단조롭고 시시하다. 이런 일에는 일체 연루되지 않는 게 낫다.

         1965년 사망한 영국의 시인

 

스텐로렐 : 이런곳에서 이렇게 있기보다는 스키라도 타고 싶군

              간호사 " 어머. 스키도 탈줄 아세요?

               아니, 하지만 이렇게 있는 것보다는 낫겠지.

          미국의 흐극배우

 

사형수 네빌히스 : 1946년 교수형시 위스키를 부탁하며, "더블로 주게"

 

살인마 윌리엄 파머 : 1856년 교수대 오르기 전 계단을 가리키며, "이건 안전하겠지"

 

사형수 체로키 빌 : 1896년 교수형시 마지막 할 말이 없느냐는 질문에

            "나는 여기 연설하려 온 게 아니라 죽으로 온 거다"

 

레프 리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진리.......,나는 진리를 사랑한다.

             아무도 방해하지 못하는 곳으로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