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 제대 20241201

2024. 12. 16. 14:11Family story

작년5월 코로나 시국에 논산 입대 입영후 감염되어 데리고 오고 6월 다시 입대한지 1년 6개월,

장남이 건강하게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는 거의 안계시지만, 그래도 안도감이 있다. 다른 불안감이 그 안을 채워 나갔지만, ㅎㅎㅎ

늠름한 나의 장남, 늠름한 한시민으로 뚜벅뚜벅 이 사회에 한발걸은씩 건강히 잘 채워갔으면 한다.

엉터리 아닌가?

거수경례가 영~~~ 얼차래감이다.

고생많았다...

2포대 화이팅!

어찌 대대장이 더 얼어있다야~~~

군기빠진 병장!

이래도 되는건가?

헐 군대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