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캐럴 /
2023. 5. 4. 14:40ㆍCulture
크리스마스 누구에게는 행복한 하루, 어떤 이에게는 악몽일 수 밖에 없는 하루,
동생 월우(박진영)이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다.
형 일우(박진영)은 장애가 있는 동생의 죽음을,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장애동생의 죽음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다.
집단 괴롭힘에 의한 타살로 확신한 일우는 복수를 위해 그들이 있는 소년원으로 간다.
그리고, 처절한 응징을 가하지만, 반전이 숨어있다.
월우를 돌봐주던 크리스마스 산타 할아버지가 범인이였다.
신분의 차이로 인한 차별, 그로인해 고통받는 하급국민들,
많은 영화와 소설등 매체로 홍수로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이 세상의 변화의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
변하지 않는 아니, 변할 수 없는 세상이라면 차라리 고통받는 이로 살아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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