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의 기술 / 안판석연출,이승영극본

2025. 4. 24. 14:26Culture/movie



 

요즘은 다양한 매체로부터 많은 기술을 배울 수 있다.

협상의 기술이 또 그렇다.

많은 인간과의 관계에서 중요한 기술이 아닐 수 없다.

윤주노(이제훈)은 M&A전문가다.

그는 오순영(김대명)과 곽민정(안현호)와 한팀으로 지금의 전무가 된 하태수(장현성)팀장과 한인에서 근무했다.

오순영의 형은 우연찮게 순영의 투자계획을 알게되고 제약회사에 투자하지만 작전세력에 걸려 회사공금까지 횡령하고 결국 자살하고 만다. 

몇년후 오순영은 형의 자살과 관련된 작전세력을 파헤치려 다시 산인에  M&A팀장으로 입사한다.

결국은 하전무와 관련된 작전세력을 파악하고 드라마는 끝마치게 된다.

"우리는 지금, 감정이 아닌 결과를 위한 협상을 하고 있습니다." 감정 충돌상황에서 우리는 목적을 잃어버린 말다툼을 하게 됩니다... 이를 잘 되짚어 대화의 목적을 살려가야 합니다.

"우리는 같은 방향을 보고 있어요. 단지 길이 다를 뿐이죠" 극단적 대치상황에서 공통의목적 달성을 위해 갈등을 완하시키줄 수 있는 기술이다.

"우린 이미 충분히 이야기했습니다. 지금은 선택의 시간이에요." 지지부진한 갈등이 계속이어질때 상대방의 결단을 요구하는 좋은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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