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601~02 옥계 북동리 영화마을

2023. 8. 1. 15:36Family story

기억이 생생하다.

민유 정라초 1학년1반 친구 모임

옥계 폐교에 영화마을겸 캠핑장이 조성되었다.

영화와 큰 관계는 없지만,

1박2일 신나는 놀이가 시작되었다.

부모들이 더욱 열심이다.

계주하다 다리를 삐끗하여 병원에 실려간 학부모도 있었고,

밤에는 캠프도 했던 기억이 새록든다...

막내는 거의 독수리 수준으로 날아오른다...

어머~~~ 정희씨하고 너무 즐거운건 아닌가요?

흡사 보쌈해서 도망가는 포즈랄까?

뭐시여~~~

한가로운 한때~~~

고학년 유진이 누나는 지겨운 듯~

풍선불기 게임인가요?

아빠가 열심히 부니, 밑에 아이는 볼따구니에 헛바람이 가득입니다.

신유~~~

아빠들 족구게임에 민유가 끼어 있는 듯~~~

명사 맞히기 게임?

옆 상품이 어마어마 하네요!

추억속 아름다운 그림입니다.

헉 회장님이셨네요~~~

또 무엇을 하려고~~~

와다닥! 저놈 민유 반칙이다. 

맨앞에 있었다...

유진이는 고학년이라 안하니~~~

좋아!  요이  땅!

저아이는 왜 저리 쓰러져 있을까?  혼자~~~ㅎㅎㅎ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로 기억된다...ㅋㅋㅋ

어느 세월에 꽃을 피우실려고~~~

이 아이들이 지금은 고3이랍니다...

맛있냐?

기철~~ 넌 왜 거기서 나와!

역시 주방은 회장님이지~~~

유진이 이때는 까망이 아니였네~~~

앞에 인형은 누규?

이좋은 인연들이 지금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누라들만~~~ 헉!

에구 못난이들 범준이 윤호 민유 그리고, 민지인가?

어디가는 우리 가족사진~~~

신유는 빛이 나는구먼!

임계면 북동리에 영화마을이라고 있다.

폐교를 리모델링하여, 많은 영화 포스터도 있고 영화장비도 있다. 영화상영도 가능한 꽤 괜찮은 아이콘인것 같다.

9가족 40명에 달하는 인원이 먹고 달리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민유친구들 정라초등학교 일학년일반 학생모임이다.

엄마 아빠 다들 좋은 분들 같아서 더욱 좋은 여행이였다.

1일은 완전 애들 운동회였으며, 밤에는 캠프파이어, 애기들이 너무 행복해 했다.

2일은 후진해수욕장에 와서 짜장면도 시켜먹고 애기들은 물놀이도 하고, 즐거운 하루였다.

단, 달리기를 하던 지수아빠 한재석 아킬레스건이 끊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빠른 케유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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