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810 아내와 함께한 마지막 열흘 / 모모이 카즈마

2022. 11. 17. 16:16Culture

고통을 품은 모든 사람에게
오늘도 조용하고 온화한 밤이 찾아올 수 있기를!
필자 모모이 카즈마는 사랑하는 부인을 작별인사 할 겨를도 없이 열흘만에 잃어버리는 아픔을 겪는다.
나에게 이러한 일이 생긴다고 생각하면 끔찍하다.
사람은 모든 닥쳐올 일에 대처하고 살지는 못한다.
그저 어떠한 일이 닥쳐올지모른다는 불안감에 준비하고 사는것보다 현실에 더욱충실이 서로 사랑하며 사는것이 올바른 인생이 아닌가 생각된다.
이 에세이는 다시한번 마누라 김선희를 사랑하게 해준 감사한 글이다. 개인적으로 모모이 카즈마에게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