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220 파이터 ---데이빗 o.러셀 감독---

2022. 12. 15. 12:12Culture

백업 선수 출신의 전설적인 복서 미키 워드(마크 월버그)와 그의 트러블메이커인 형 디키 에클런드(크리스찬 베일).세상을 KO시킬 위대한 감동 실화!

백업 선수 출신의 전설적인 복서 미키 워드(마크 월버그)와 그의 트러블메이커인 형 디키 에클런드(크리스찬 베일). 골칫덩어리 가족이 낳은 두 형제가 이룰 수 없는 꿈만 같았던 세계 챔피언에의 도전을 그린 감동 실화.
 아일랜드 출신 미국인으로 ‘아이리쉬’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 복싱 선수 미키 워드는 라이트웰터급 세계챔피언이던 지난 2002년과 2003년 아투로 가티라는 선수와 3차례에 걸쳐 복싱사상 기념비적인 대결을 펼쳤다. 한 발도 물러서지 않으며 녹다운을 주고받는 난타전을 벌였으며, 매 경기 이후 두 선수는 심각한 부상과 충격으로 치료를 받아야 했다. 영화는 미키 워드가 미국에 정착한 아일랜드출신 노동자 집안에서 태어나, 최고의 파이터였지만 마약중독에 빠진 형을 대신해 가족들의 희망과 기대를 안고 링의 승리자가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렸다.

 

인생에 감동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위해 전진하는 모습에 기인한다. 그리고 보너스로 갖게될 반전이 있다면 금상첨화에 감동이 아닌가 본다.

이 영화는 이러한 모든것이 인생에 목표로 삼을만한 감동적인 영화다.

미키는 자신에 영웅이던 형 디키를 비롯, 많은 가족에 희생하며 인생을 살아간다.

그러다 약물에 의존하며 인생을 저당잡혀 살아가던 형 디키가, 가족으로 돌아오며, 인생에 반전이 시작된다.

진한 가족애도 볼 수있는, 또 그로인해 성공할 수 있었던 인생이 아닌가 본다.

삶은 진실되게 천천히 순리에 맞게 걸어가는 사람에게 성공을 보장해 준다는 진리가 들어있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