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408 Flight --저메키스--

2023. 1. 16. 12:14Culture

베테랑 조종사 휩분 덴절워싱턴

그는 10번이 넘는 시물레이션에서 그 누구도 살려내지 못한 비행으로 102명에 탑승자중 6명을 제외한 모든 승객에 목숨을 살렸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지만 102명이 모두 사망하는 가상세계는 가상세계일뿐 현실은 죽은 6명에 탑승자가 문제가 된다.

그중 승무원으로 탑승한 카트리나, 그녀는 꼬마승객을 살리기위해 벨트를 풀었다. 그리고 그는 죽었다.

그녀는 이 영화에서 반전에 키로 활용된다.

알코올 중독자이며, 베테랑 조종사. 이것이 말이되는가! 이는 실화이다.

알코올 중독이지만, 그누구도 해낼수 없는 비행을 했으며, 아니 중독이라 가능했을 수도 있는 행동이, 영웅이냐,살인자냐에 기로에 서게 만든다.

휩은 명예를 잃고 싶지 않아한다. 그는 영웅이고 싶다.

모든 상황이,포장된 상황이 거짓된 상황이 그를 영웅으로 만들어갈쯤, 알코올 중독자들이 하루에도 수십된 되풀이하는 거짓말, 그말을 한번만 더 하면 되는데,그러면 이세상에 영웅이 되는데, 그는 카트리나를 저버리지 않았다. 죽은 그녀에 명예를 지켜주면서, 그는 교도소로 향한다.

 

어디에서 부터 단추가 잘못끼워졌는지 모르겠지만, 귀찮아서 대충 잘되겠지하는 마음에, 거짓말은 계속되고, 것잡을수 없는 상황에 처하게되는게 그때에는 이미 늦어버리는게 일상사다. 덴젤 워싱턴은 용감하게 모든것을 바로잡아, 카트리나에 명예도 당신에 명예도, 그리고 사랑하는 아들에 존경도 얻을 수 있었다.

잘못을 인정할줄알고 사는 인생이 행복한 인생인 듯 하다. 두다리 짝 뻗고 잘 잘수 있는 영화를 보았다.

역시 워싱턴에 연기 , 말하면 무엇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