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8월18,19일 발광할만한 막바지 휴가

끝이 보이지 않는 때양볏 고추따기

누나는 무엇을 따고, 동생은 무엇을 갈구하고 있는가?

아직도 도로는 북새통
해수욕장은 인파로 가득하다.
빨리 예전 한가로운 소도시로 돌아왔으면 한다.
18일 미쳐 발광하듯 늦더위가 기승이다.
발광하는 그놈 밑에서 빨갛게 익은 고추를 땄다.
그야말로 독이바짝오른 화려한 휴가다.
19일 롯데시네마 도둑들 봤다.
너무 화려하고 너무 긴장감넘치며, 너무 손발이 오그라질듯한 멋진 영화다.
강추 강추
시나리오 멋지다.
배우들 특히 전지현 다시함 보게 된다.
귀요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