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730~0801 보령 머드축제

오랜숙원이였을까?

삼척에서 보령 꽤나 먼 거리다.

몇해전 막내 청양 시합으로 보령 무창포에서 캠핑한 기억이 있다...

하지만, 집사람은 기역이 가물한가보다..

여하튼, 오랜만에 독수리 5형제 합체하는 날이다...

세종에서 딸을 모시고 가족합체를 끝낸후 공주에 맛집을 찾았다...

파전에 수육 도토리묵까지 막걸리해서 거하게 한상했다.

mz세대 핫하다는 카메라 잇템이다... 모리를 쪼아려본다.

휴가나온 아들과 울 장녀...

그리고 막내와 울 부부!

이렇게 점심을 먹고 백제 25대왕 부흥의 무령왕릉을 찾았다.

1호분부터 6호분까지

그리고, 7호분인 유일하게 주인을 알 수 있는 고대 봉분이라고 한다. 무령왕릉

조금 무더운 날씨지만,  아빠 눈 뜨세요!

막내는 거리에 악사가 되었는가? 왠 기타!

이렇게 매표소를 향합니다.

우연히 발견하다...

1971년

주인을 알수 있는 시문도 있고, 부장품도 고스란히 발견했다고 한다.

여기는 왕릉앞이다.

지금은 내부를 관람할 수가 없다...

입구 전시장에 모형을 만들어 놓아서 자세히 보고 들을 수 있다.

그리고, 공성을 뒤로하고 보령으로 출발한다...

오늘은 7월31일 대천콘도 1관,

대청해수욕장의 주차장및 세계 해양 스포츠 대제전 그리고, 머드 축제장을 미리 둘러볼겸,

아침조깅으로 시작한다...

군인콘도인 대천콘도1관 앞 바다에서~~~

여기는 아침 대천해수욕장이다...

그리고,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고 피서를 나섰다...

주차를 미리 머드 축제장 근처에 하고 해수욕장을 걸어가기로 했다.

그동안 아빠가 조기축구하며 입었던 유니폼이 모두 나왔따.

머드 축제후 모두 폐기될 전망이다.

엄마 맘대로~~~

서해안에 모래사장 바닷가라  신기하기 그지없다.

마냥 신난 우리딸! 그래서 좋다...

사내놈들은 말이없다...

해양 스포츠 체험행사의 일환으로

씨 카약을 준비했다...

물싸움은 개구장이 들이 탄 우리보트가 우세다...

속도는 힘좋은 군인아들이 탄 보트가 조금 나아보인다...

모두가 신이 나 있는데, 

막내만이 옆구리 상처땜에 물가에서 사진만 찍고 있다.

아쉽다.

30분만에 힘들어서 먼저 포기하는 엄마팀!

그리고, 대천해수욕장에서 해수욕을 즐긴다.

수영이 왜 이렇게 갑자기 잘 되는가 했더니,

원인은 구명 쪼끼였다... ㅎㅎㅎ

와우! 물속에 핀 연꽃이다....

심청인가?

여행에서 빠질 수 없지! 단체사진~~~

역시 젊은 아들이 높이 뜨는구먼!

끼야~~~~ 호~~!

디스코~~~~

이때 벌어진 긴급사태~~~

막내야 참지마라~~~

그리고, 또 점심을 때리고,

머드 페스티벌이다...

여기는 정말 놀만하다.

하루 종일 있으래도 행복하겠다...

진정한 결투를 위해~~~

전장터에 입장한다...

어어어~~ 어쩌지!

어쿠야~~~

철퍼덕~~~

저녀석 위에서 웃고있다... ㅎㅎㅎ

축제장에서 찍은 사진~~~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씻은 후 올빽한 아빠!

축제는 역시 단체사진이다...

이렇게 우리의 3일간 여행은 끝이나고 있다.

 

마지막날은 조용히 아침먹고 신유 민유 평택에 떨쳐놓고

부랴부랴 집으로 향했다...

평택~제천 고속도로는 그닥 막히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