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제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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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주먹--강우석감독-- 황정민, 유준상, 이요원, 윤제문, 정웅인주연--
유명 pd 이요원은 케이블방송사에 픽업되어 작품을 하나 만들게 된다.학창시절 짱들을 UFC선수들과 맞붙이는 프로그램이다.이에 등장하게 되는 고교시절 4명에 친구들, 복싱 챔피언의 꿈이 눈 앞에서 좌절된,지금은 혼자서 딸을 키우는 국수집 사장 임덕규(황정민)카리스마 하나로 일대를 평정했던,지금은 출세를 위해 자존심까지 내팽개친 대기업 부장 이상훈(유준상)남서울고 독종 미친개로 불렸던,지금도 일등을 꿈꾸지만 여전히 삼류 건달인 신재석(윤제문)말보다 주먹이 앞섰던 그 시절,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각자의 삶을 살던 세 친구들의 비하인드스토리까지 밝혀지면서 전국은 ‘전설의 주먹’ 열풍에 휩싸인다. 마침내 역대 최고의 파이터들이 8강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상금 2억 원을 놓고 벌이는 최후의 파이트 쇼 ‘전설대전’의 막..
2024.08.12 -
121015 나는 공무원이다. --구자홍감독 윤제문 주연--
공무원생활 10개월째다. 무사안일에 대명사 공무원, 이들은 정말 이대로 행복한걸까! 이들은 정말 이대로 행복한척하는걸까! 이들은 정말 그게 전부인가! 공무원, 윤제문은 그야말로 전형적인 공무원, 흥분하면 지는거다. 삶에 변화도 활력도, 그 어떤 변화도 원치않는 무사안일에 대명사다. 그는 어찌하다, 삶에 변화를 모색하게 된다. 그것도 스스로에 의지가 아닌, 마른하늘에 날벼락같은 그런 기회가, 하지만 조직에 평안함에 다시 주저않고 만다. 그런것 같다. 인간은 끊임없이 스스로를 갈구해야 한다. 인간은 스스로를 끊임없이 다시 새워야 한다. 그래야만 삶에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이자리에 안주해서는 아니된다. 다시한번 자신을 채칙하느 계기가 된 영화인것 같다. 2022년 12월 이 글을 쓰고 10년 후다. 난 얼마..
2022.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