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15 나는 공무원이다. --구자홍감독 윤제문 주연--

2022. 12. 9. 12:34Culture

공무원생활 10개월째다.

무사안일에 대명사 공무원, 이들은 정말 이대로 행복한걸까!

이들은 정말 이대로 행복한척하는걸까!

이들은 정말 그게 전부인가!

공무원, 윤제문은 그야말로 전형적인 공무원, 흥분하면 지는거다. 삶에 변화도 활력도, 그 어떤 변화도 원치않는 무사안일에 대명사다.

그는 어찌하다, 삶에 변화를 모색하게 된다. 그것도 스스로에 의지가 아닌, 마른하늘에 날벼락같은 그런 기회가, 하지만 조직에 평안함에 다시 주저않고 만다.

그런것 같다. 인간은 끊임없이 스스로를 갈구해야 한다. 인간은 스스로를 끊임없이 다시 새워야 한다.

그래야만 삶에 가치를 느낄 수 있다.

이자리에 안주해서는 아니된다. 다시한번 자신을 채칙하느 계기가 된 영화인것 같다.

 

2022년 12월 이 글을 쓰고 10년 후다.

난 얼마나 변해 있는가?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