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세상(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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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417 사람들은 저 마다 마음속에 벽이 있다.
직언은 상대에게 상처를 입히는 동시에 자신에게도 상처를 주는 양면의 칼날과도 같다 ... 그래서 직언은 홀로 가시덤불을 헤치고 새로운 길을 여는 개척자 로서의 당연한 착각하기 쉬운데 그래서는 안된다 이는 직언의 의미를 아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깊이 생각해 보아야할 문제다 사람을 대하면서 일일이 지적하고 성격상 결점을 바로 잡으려하는것은 애정과 관심의 표현이 아니라 상대에게 부담감만 안겨주는 것이다 당신은 직언을 하면서 그것이 모든 문제를 해결해주는 열쇠가 아님을 깨달았을 것이다 사람들은 저 마다 마음속에 벽이있다 그 벽안에 자존심을 숨기고 있는데 당신이 직언을 통해 그것을 깨뜨리려한다면 어느 누가 좋아 하겠는가 말은 아낄수있을때 최대한 아껴야 한다 반드시 말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면 원만하게 말하는법을 배..
2023.02.02 -
130416 지상에서 가장아름다운 집 --정철웅--
술은 좋아해도 괜찮지만 좌중을 욕해서는 안 된다. 여색은 좋아할만하지만 원기를 해쳐서는 안된다. 재물은 좋아할 만하지만 마음을 캄캄하게 해서는 안 된다. 기운은 좋아해도 괜찮지만 이치를 도외시해서는 안 된다. 즉: 술만 먹으면 말이 많아지고, 욕을 하고, 심지어 엉엉 우는 사람이 있다. 한번 여색에 빠져서는 정신을 못 차리고 몸을 망치기에 이르는 사람도 있다. 재물에 눈이 멀어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는 사람이 있다. 제 기운만 믿고 뽐내다가 큰일을 그르치고 마는 사람이 있다. 모든 것은 정도를 넘는 데서 병통이 생긴다. 병통은 내가 나의 주인이 될 수 없을 때 생겨난다. “진리를 보는 자는 마치 횃불을 들고 캄캄한 방에 들어간 것과 같아서 어둠은 곧 없어지고 밝음이 나타난다. 그와 같이 도를 닦아 진리를 ..
2023.01.16 -
130328 下心 --숫타니 파타--
말과 행위와 그 생각하는 바가 어느 누구에게도 거슬리지 않는 사람, ... 사람들이 그를 존경해도 우쭐대지 않고 비난을 받아도 그것을 마음에두지 않는 사람, 남에게 대접을 받아도 조금도 교만하지 않는 사람,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바른 삶을 살고 있는 것이다. -숫타니파타-
2023.01.16 -
130318 무심하라 --경허스님--
무심(無心)하라 다른 사람이 잘하고 잘못하는 것을 내 마음으로 분별하여 참견하지 말고 ... 좋은 일을 겪든지 좋지 아니한 일을 당하든지 마음을 항상 평안히 하고 無心하라. 때로는 숙맥같이 병신같이 소경같이 귀먹은 사람같이 어린아이같이 지내면 마음에 절로 망상이 사라지나니 비록 몸뚱이는 살아 있으나 내 마음을 찾으려면 이미 죽은 송장의 몸으로 여겨야 하며 세상일이 좋으나 싫으나 한갓 꿈으로 알라. - 경허스님 - 해탈이다...
2023.01.16 -
130318 생각이 맑고 고요하면 --법정스님--
생각이 맑고 고요하면 말도 맑고 고요하게 나온다. 생각이 야비하거나 거칠면 말도 또한 야비하고 거칠게 마련이다. ... 그러므로 그가 하는 말로써 그의 인물을 엿볼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말은 존재의 집이라고 한다. - 법정스님 - 말은 존재의 집이다.
2023.01.16 -
130318 좋겠다, 미량에 가면 --이재무--
좋겠다, 마량에 가면 / 이재무 몰래 숨겨놓은 애인 데불고 소문조차 아득한 포구에 가서 한 석 달 소꿉장난 같은 살림이나 살다 왔으면, ... 한나절만 돌아도 동네 안팎 구구절절 훤한, 누이의 손거울 같은 마을 마량에 가서 빈둥빈둥 세월의 봉놋방에나 누워 발가락장단에 철지난 유행가나 부르며 사투리가 구수한, 갯벌 같은 여자와 옆구리 간지럼이나 실컷 태우다 왔으면, 사람들의 눈총이야 내 알 바 아니고 조석으로 부두에 나가 낚싯대는 시늉으로나 던져두고 옥빛 바다에 시든 배추 같은 삶을 절이고 절이다가 그것도 그만 신물이 나면 통통배 얻어 타고 휭, 먼 바다 돌고 왔으면, 감쪽같이 비밀 주머니 하나 꿰차고 와서 시치미 뚝 떼고 앉아 남은 뜻도 모르고 웃음 실실 흘리며 알량한 여생 거덜냈으면... 일상에 지친 ..
2022.12.27 -
130318 욕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아함경--
욕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마음의 고통이 존재하지 않는다. 진실로 속박에서 벗어난 사람은 모든 공포를 초월한다. ... 헛된 삶으로 이끄는 그릇된 집착을 버리고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볼 때, 죽음에 대한 공포는 사라진다.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나면 이제 더 이상 무거울 것이 없는 것처럼, 집착을 여의고 애써 노력하며 피안에 이른 사람은 목숨을 다한 것에 만족한다. 감옥에서 풀려난 죄수처럼. 진리의 최고경지에 도달하여 세상에 대해 아무런 아쉬움도 없는 사람은 죽음을 슬퍼하지 않는다. 불타오르는 집에서 무사히 빠져 나온 사람처럼. - 아함경 -
2022.12.27 -
130318 세상을 바꾸려면 나 자신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
내가 바뀌지 않고 남을 바꿀 수 없다. 다른 사람을 바꾸려면 스스로 먼저 바뀌어야 한다.이 세상이 나아지지 않는 이유는 한 가지 때문이다. 서로가 서로를 변화시키려고만 할 뿐 자신은 변화하려고 들지 않기 때문이다.- 토마스 아담스 화장품을 팔려면 내 피부가 깨끗해야 하기에 여드름이 가득한 사람이 화장품을 팔 수는 없습니다. 자신이 행복해야 행복에 대해 얘기할 수 있고 아는 것이 없으면서 떠드는 것은 방전된 배터리로 시동을 거는 것과 같습니다. 이 세상이 어지러운 것은 이 세상이 시끄러운 것은 갖지 않은 것을 남에게 주려는 사람이 많기 때문입니다. 자기 몸 하나 건사하지 못하는 사람이 가정에서조차 대접을 받지 못하는 사람이 세상을 바꾸겠다고 정치판을 기웃거리기도 하는데 세상을 바꾸기 전에 나 자신을 바꿀 ..
2022.12.27 -
130318 상대방에 호감사는 방법--마케도니아 알렉산더대왕-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 대왕이 그리스와 페르시아, 인도에 이르기까지 대제국을 건설할 수 있었던 건 용맹함과 야망 역시 한 몫을 했지만 그것 못지않게 부하의 충성심을 끌어낼 수 있는 비밀이 있었다. 그는 부하들의 이름을 외우고 전장에 출정하기 전에는 일일이 그들의 이름을 불러주었다. “프톨로메오! 난 너의 용맹함을 알고 있다.” “텍서포스! 네가 있어 아주 든든하구나.” ... “매난드로! 이 전쟁을 나의 승리가 아니라 너의 승리로 만들어라.” 자신의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병사들의 눈빛은 달라졌고, 스스로 전쟁의 리더가 되었다.그 결과,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알렉산더의 4만 군대는 20여 만 명의 페르시아 군사와의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사람은 누구나 이름을 불러 주기를 원한다. 사람의 이름은 그 사..
2022.12.27 -
130315 야훼=여호와=알리 -------> 그리스도교,이슬람교,유대교
야훼=알리=여호와라 불리는 유일신을 믿는다----그리스도교,이슬람교,유대교 야훼=알리=여호와에 아브라함을 공통조상으로하는 한뿌리조상이다----그리스도교,이슬람교,유대교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에게서 비롯되며 의 율법을 따른다---유대교 이스마엘에서 비롯되며,무함마드(모하메드 AC570)라는 선지자와 그가 알리에교리를 적었다는을 따른다---이슬람교 이에 예수(BC4~7)를 메시아로 인정하는가의 여부로 --- 유대교와 그리스도교를 구분한다.
2022.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