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 김선 김곡
2023. 2. 3. 14:11ㆍCulture
21년 보이스피싱 범죄건수는 40,000건에 피해액이 7,000억에 육박한다고 한다.
진화하는 보이스 피싱의 유형을 잘 보여주는 것 같아 예방에 적지않는 도움이 될 것 같다.
전직형사 서준(변요환)은 부산건설현장에서 피싱범죄에 노출되고 동시에 서준의 아내와 건설현장 인부들의 모든 가족들이 보이스 피싱을 당하게 된다. 아이의 병원비, 아파트 중도금등 무려 30억, 다양한 형태의 피해는 서준을 가만두지 않는다.
경찰조직의 한계를 느낀 서준은 결국 홀로 범죄조직의 허파를 찾아 들어간다...
드디어 만난 기획실 총괄 곽프로(김무열), 전화기로 타들어 온 목소리를 찾았다.
어마어마한 조직의 규모와 매일 당하는 엄청난 규모의 피해자들에 또, 300억 규모의 새로운 기획을 알게된 서준...,...!
갈수록 대담해지고 고도화된 피싱범죄는 이제 서민들이 알아내기에 한계에 다달한 것 같다.
그러면 서민들은 눈을 감고 귀을 닫을 수 밖에 없다.
각박한 사회는 점점더 어두워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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