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의 75번째 생신

2023. 6. 20. 15:37Family story

오늘은 장인어른의 75번째 생신이다.

아침부터 앞집에 어머님 부랴부랴 누님과 강릉단오 보내고,

부리나케 준비했다.

일찍 새벽시장 나가 회 준비하고,

가마솥에 백숙 푹고아서, 소고기 굽고, 새우와 뿔소라도 함께했다.

아버님 형제 누이들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정도면 울 마누라 흡족했으려나~~~

아버지 어머님 사랑합니다...

 

꼬깔모자 쓰신 아버지,

생신 축하합니다.

소원하시던 이쁜 며느리도 들어오시고, 

이제 건강하시기만 하면 됩니다...

Happy birthda to dad~~~

아들이 사온 쇠고기는 야들야들,

최고의 순간이였습니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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