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925 하늘다리 -우영창-

2022. 12. 8. 12:10Culture

문학의 문학 제1회 오천만워 고료 소설 공모 당선작

증권사 지점장이 쓴 한국문학사상 최초의 본격 증권소설
증권사 골드미스가 잡고 오르는 아슬아슬한 하늘다리
증권사에 근무하는 30대의 미모의 여성이 주인공이다.

이른바 골드 미스로 불리는 맹소해 대리는 증권의 성공으로 자신의 꿈을 이루려고 노력한다. 그녀의 삶은 도시적인 일상으로 매장에서는 펀드 매니저로 일하며 다른 동료들과의 경쟁에서 이기려 노력하고,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사생활은 직장의 상사와 불륜의 관계를 맺고 또 다른 남자들과도 몸을 섞지만 잠시의 위안일 뿐 그들을 사랑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양성애자인 그녀는 동성애적인 관계도 유지하지만 어느 한쪽에도 매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녀의 관심은 오직 증권인으로서의 성공에 있다. 이른바 정보를 가진 수 많은 사람들과 얽히며 그녀의 삶은 점점 복잡해져 가고, 이윽고 사랑과 성공을 모두 성취할 수 있는 기회가 그녀에게 찾아오는데... 국내 최초로 증권사 내부인 출신의 작가가 보여주는 증권시장의 허와 실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소설 속으로 빠져들게 한다.

너무 어려웟다

현실적인 인간인지 머리가 복잡해 졌다.

어찌됐던, 복잡한 도시를 살아가는 맹소해가 불쌍했다.

내고향 삼척으로 불러들여, 여유있는 삶에 대해, 행복에 대해 알려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