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12. 14. 13:21ㆍMy story
政治란? 정사를 다스린다. 정사란 바르게 일처리 한다.그러므로 바른 일처리로 다스린다.
대선이 얼마 남지않은 이 시점에, 정치관련 대화가 많아지고 있다.
우리는 지도자라면 카리스마적이어야 한다는 생각에 젖어있는 것 같다. 나는 대통령이 아주 민주적인 사람이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국민을 아주 편안하게 해 주면서 말이다. 장자 왈 "정치란 있는건지 없는건지 모르게 해야 좋은 정치다" 라고 했다. 이는 비롯 대통령을 뽑는 일에만 국한된 말이 아닌듯 싶다. 어떤 작은단체라도 이 단체를 이끌어가는 장은 조용히 움직이는 아니 달려가는 수레이여만 하여야 할것 같다. 조용한 카리스마..........................
여기서 훌륭한 지도자곁에 훌륭한 내조자를 알아보자. 영원한 나폴레옹에 여인, 프랑스와도 바꿀수 있다던 그녀 조세핀,영웅에 곁에는 항상 여인이 따라다닌다.
루즈벨트,이젠하워에 바람끼, 케네디에 마릴린몬로 그리고 제클린여사, 이들은 권력에 숨은 권력에 맛들어진 내면을 억누른 내조가 아닌가 싶다.(그녀는 케네디가 죽자마자 복수라도 하듯 바람을 피웠다나 뭐라나) 그러나, 적어도 악녀는 아니다. 마르코스에 여인 아멜다와 같으면, 영부인은 커녕 국민에게 실망만 안겨 주겠죠!
"어진 아내는 그 남편을 귀하게 만들고, 악한 아내는 그 남편을 천하게 만든다.賢婦令夫貴 惡婦令夫賤"
"어진 아내는 육친을 화목하게 하고 간특한 부녀는 집안을 깨뜨린다. 賢婦和六親 奸婦破六親"
그러나, 우리에 짧은 역사에는 훌륭한 영부인이 있다.지금 대선에 나서고 있는 근혜,근영,지만을 키운 육영수 여사...........그는 조용히 많은 政治를 하셨다.나환자촌 방문일화나, 많은 장학사업, 고아원.양로원.등............................ 이분이 대통령이었으면 어떠했을까?
당시 6,70년대는 저돌적인 카리스마에 박정희가 필요했을지도 모른다. 세상은 항상 그 환경에 맞는 사람을 선택한다. 그러면 지금에 환경은 ......................................
어떤분이 대통령이 될지는 모르지만 박근혜씨가 육영수여사를 닮았으면 한다.
이러한 조용한 카리스마.
얼마전 政見이 맞지않아 헤어진 형님이 생각난다.
이분도 정치를 하려면 이러한 덕목, 조용한 카리스마를 갖춘 정치인이었으면 좋겠다.
인생에 영원한 동반자로 삶고 싶은 형님이었는데, 앞날이 불안하다.
먼저 손을 내밀기에는 내 자존심이 아니라 그가, 오만해질것 같아, 참고있다.
지나가는 친구가 아닌 영원한 동반자이고 싶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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