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세 나의 어머니

2023. 2. 23. 11:17Family story

22년 여름 집수리 할때 나의 어머니

누가봐도 92세라 느낄 수 없다.

건강하고 행복한 모습~~~

22년 작년 가을 

작은누님과 강릉 꼬막집에서~~~

정말 건강해 보이신다.

올해 23년 2월 스스로 안과가셔서 백내장 수술까지 하고 오셨다.

짜잔~~~

열정적인 모습에 나를 자책해 본다.

세수를 못하게 해서 그런가? 93세로 보인다.

하지만, 행복해 보이신다.

사진 한장한장이 아쉬워 질때가 있을 것 같다.

어머님 사진 많이 찍어 드려야 겠다.

작년 어머님과 살림 합치고, 많이 편안해 지신것 같아 한결 마음이 놓인다.

효도하는 아들이 아닌건 확실하지만...,...! 뚜듯함은 숨길 수 없다.

사랑합니다.

오래오래 사세요! 아들이 효자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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