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짬장정육상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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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짬장정육상회 2차김장
11월26일 1차 300포기에 이은 오늘 12월5일 2차 김장 또 300포기 어제 씻은 배추가 산처럼 쌓여있다. 오늘은 춘천에서 막내가 와 있어서 양념버무리는데 수월하다. 아들 화이팅! 밖에서는 수육이 익어가고~~~ 이제 시작이다... 짬장정육상회 1년 김치가 탄생하고 있다.
2023.12.20 -
221204 짬장정육상회 두번째 김장
이주전 250포기후 배추가 키가 더 컷다... 200포기라지만 양은 더 많아 보인다... 손님들이 김치가 맛있다 하니 매년 더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 김장이기도 하다. 힘들지만 행복한 마음으로 시작해 본다. 어마무시한 양이다. 하지만 숙달된 솜씨로 전날 반나절 씻고, 다음날 반나절 저리면 끝. 아주 쉽죠! 후에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수육에의한 만찬이겠죠! 사실 수육값도 어마무시하다... 처가를 잘 둔덕에 이렇게 쉽게 김장을 한다. 1년 농사에 이렇게 자식들 도와주고 나면 남는건 골병 아니겠는가! 죄스럽기도 하고, 고마움에 몸둘바가 없다. 고맙습니다. 농사지은 고추가루에 배추,갓,파, 무우, 뿌듯합니다... 이렇게 깨끗이 씻어놓고, 12월 3일 오늘은 끝.... 오늘은 저도 배추 속넣기에 투입되었습니다...
2022.1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