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209 태국방콕

2024. 12. 19. 14:27Travel

방콕 2일차 일정을 시작합니다...

1일차 일정이였던 담넌사두억 수산시장과 매끌렁 시장 위험한 기찻길 투어가 오늘 아침 7시에 시작됩니다...

투어차량 앞에서 멋지게 한컷~~~

1시간 가량을 달려서 담넌 사두억 수산시장에 도착했다...

드디어 수산시장 탑승 출발합니다...

기념사진한장 올리고^^

독수리5형제 신나게 뿌이뿌이^^

뿌잉 뿌잉~~~

물은 거의 똥물에 가깝다.

하지만 기분은 일급수다...

이 아저씨 팁을 조금 주었더니, 난리가 아니다.

완존 제트보트다...

야호~~~

저 기사 아저씨 무표정한 스킬보소~!~~

맥주가 먹고싶은 건가?

더욱 속도를 높여준다...

기분에 취하고 환경에 취하고, 술은 아직 안취했다... 

다같이 소리질러~~~~

다시 차분히 노를 젓는다.

시장에 도착한 듯하다.

부인~~~ 깜놀이요!

참으로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들 살아간다...

대한민국에 태어남을 감사한다.

휘귀한 것들이 많이있다.

뱀을 목에 두르고 사진을 찍기도 한다.

막내는 깜놀이다... 물론 아빠도~~~

우리딸은 거의 현지상인을 방불케 하는데~~~

좁은 수로에 가장자리로 상가들이 펼쳐져 있다.

미안해서 코코넛도 하나 입에 넣어보는데, 달다. 맛있다.

역시 동남아 열대과일은 육즙이   ^^

투어가 끝나가는 듯하다.

잠시 망중한^^ 맞는 표현일까? 

사두억 수산시장 사공에게 약간의 팁을 잊지 마세요!

완전 깜놀합니다... 

바나나보트 저리가라 입니다.

여기는 매끌렁시장 위험한 기찻길이다.

배트남에도 있고 여기 방콕에도 있다.

옆구리 터졌어요!

정말 가까이로 기차가 지나간다...

다들 즐거운 표정들이다.

누가 원숭이 인가요/

키작은 누나는 뒤에서 관망! 쫄았나!

여기서 엄마는 셀카를! 

역시 여행마니아다.

이렇게 11시 30분 기차는 매끌렁 매끌렁 떠나갔다.

바이~~~

기찻길 옆 카페에서 시원한 음료한잔 후 다시 방콕으로 간다.

오늘도 어제에 이어 마사지 받는다.

울딸 매일 마사지는 빠지지 않고 넣어 두셨다.

그런데 좋다.

근육이 이완되어 편안한 여행에 도움이 된다.

마사지 강추!

언제 뒤에 나타난 거인 아들이다...

깜놀~~~

아빠의 셀카놀이를 그냥 두질 않는다.

얘는 천방지축 마구 뛰어논다.

자기 바운드리 마냥~~~

뭘 사고 싶은것이 있는가?

원래는 잘 생겼는데,

 앞에서 찍어서 이상하다...

   이제는 뒤로 가야겠다.

역시 기차놀이는 이포즈다.

배나온 삼식이 아저씨~~~

막내야 이리와~~

단체사진도 조으다.

오우! 모델 포즈~~~

이렇게 또 한시간을 달려 방콕이다.

유진이가 먹고 싶다는 현지식을 뒤로하고 

아빠가 고집부려 한식당으로 왔다.

그런데 우리 아들들 게눈 감추듯 잘 먹는다...

유진이 에게는 살짝 미안하다.

주금 걸어서 룸피니 공원에 도착했다.

오리배에 몸을 싣고 한가로운 한때를 보낸다.

뒤늦게 뛰어들어 다들 피곤하게 한다...

딸아이에게 허벅지의 건재함을 알린다...

커다란 도마뱀이 많이 있다.

징그러운 동물이건만, 딸은 마냥 신이 났다.

엄마에겐 행복한 순간이겠다. 모녀간^^

무뚝뚝한 막내, 리드하는 장녀~~~

예네들 언제 꽃을 달았지 ㅎㅎㅎ

어디가니?

징글부부

우리도 간다...

슬리핑기차를 탔다.

11시간정도 소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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