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movie(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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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외상센터 / 연출(이도윤), 극본(최태강)
1968~2019/2/2 윤한덕 1969~ 이 두분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감사하고 고마운 의인들 이시다. 못하는게 없는 비현실적인 의사가 나타났다.생명을 담보로 하는 일이기에 그러기에 백강현(주지훈)이 우리들 마음을 사로잡은게 아닐까? 살아남을려면 비현실적이여만 한다. 외상외과 펠로우 양재원(추영우), 시니어간호사 천장미(하영), 이들을 중심으로 중증외상센터에서는 많은 의사분들과 간호사님들 그리고, 관계자 분들이 초인적인 삶으로 우리들의 생명을 지켜준다. 웹툰작가이신 의사 이낙준분이 슈퍼맨이 아닌가 싶다.우리들의 슈퍼맨은 항상 우리 주의에서 외친다.'All in a days work"
2025.02.26 -
옥씨부인전
요즘 나이 들어간다는 일들을 많이 겪는데,그중 하나는 드라마 광이 되어버렸다는 것이다.'옥씨부인전'구덕이(임지연)의 인생 스토리는 과히 개천에서 용난 스토리다...촬영장소로 비춰진 보성 열화정(구덕이가 송서인집에 있다 연우아씨에게 들통난 장소)와내장산 우화정은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곳이라 조금더 친근하게 다가왔다...마누라는 우와 무슨 자기가 주인공인양 소리를 지르기도~~~ 구덕이는 연우아씨의 노비다.모진학대에 아버지와 집을 나서지만, 도망노비는 갈곳이 없다.주막에서 몸을 의탁하던 구덕이는 어찌저찌 옥태영이라는 아씨로 신분세탁을 한다.그리고, 만난 천승휘 (그는 송서인으로 서인으로서 아픔을 이겨내지 못하고 집을 나서 기생이였던 어머님이 계시던 기방에서 예인이 되어 전국을 떠도는 유명한 기인이 되었다.)이 ..
2025.02.05 -
베테랑2 / 류승완
1편만한 속편은 없다고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에 재미있게 명절을 보낸 영화다.법으로 단죄하지 못하는 아니, 피해자의 아픔을 달랠수 없는 판결이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한다.하지만, 판결의 중함이 범죄 피해자의 슬픔을 얼만큼 덜해 줄 수 있을까?분명한 것은 사회 재도의 문제일뿐!어쨌든 이 영화는 사회절차를 무시한 슈퍼맨이 등장한다.그리고, 거기에 도치된 슈퍼맨은 무소불위의 악당이 되고 만다.전국을 떠들썩하게 하는 비슷한 류의 살인사건, 연쇄살인자, 그는 이제 살인예고까지 한다.이에 서도철(황정민) 형사는 막내 박선우(정해인)형사와 고분분투한다.하지만, 범죄의 긴 꼬리는 서서히 발목을 잡혀가는데,,,범인은 바로~~~~ 요즘 대통령의 비상식적 비상계엄으로 떠들썩하다.그는 이 영화의 박선우를 짐작케한다.무..
2025.02.04 -
사랑이 지나간 자리 The deep end of the ocean / 울루 그루스바드
베스(미쉘 파이퍼)는 아이가 셋으로 단란한 가정에 사진작가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아가고있따.동창회 참석을 위해 아빠 팻(트리트 윌리암스)과 남고 싶은 첫째 빈센트와 형과의 숨바꼭질을 좋아하는 세살배기 밴, 그리고 갓난아기와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친구들에게 향한다.그러나, 첫째와 둘째의 다툼으로 밴을 잃어버리고 만다...빈센트는 자신으로 인한 동생의 실종을 이겨내기에 너무나도 어린나이로 비뚤어진 행동으로 부모의 사랑을 갈구한다.엄마 베스는 실의에 빠져 모든삶에 의욕을 잃어가며 하루하루를 흘려보낸다.밴의 체취가 밴 집에서 더이상 살수 없어 이사를 결정하고, 9년이 흘렸다.어느날 잔디깎는 알바로 집을 찾은 아이, 이럴수가! 베스는 소스라치게 놀란다... 밴과 너무나도 닮은 아이~~~경찰에 알리고 상황을 알..
2025.01.20 -
오징어 게임 2 / 황동혁
001번 프론티어 이병헌과 456번 성기훈의 심리적 갈등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것 같다.2편이 수긍되지 않는 결말로 끝나 아쉬웠는데, 이어지는 3탄이 있다고 해서 이해가 갔다...인간적 내면의 갈등이 잘 그려져 나라면, 어쩌면, 어떻게의 물음을 많이 달았다.역시 대작이였다.그리고, 초반부 공유의 연기는 카리스마 작렬이다. 시리즈의 반을 차지하는듯 아직도 뇌리가 차가워진다.관계와 관계에 대한 솔직한 내면적 갈등은 오징어 게임의 가장 큰 묘미가 아닌가 싶다. 요즘 나의 심리상태를 많이 반성하게 한다.노모에 대한 효와 나의 삶에 대한 내면적 갈등은 세상에 표출되지 않는 더러운 욕망의 충돌로 이어지고 있다.세상을 살아가면서 내면과 외면의 충돌로 드러내지 못하는 스트레스를 이러한 작품들로 인해 해소되는 느낌이 ..
2025.01.07 -
설국열차 / 봉준호
누구도 신발을 머리 위로 쓰진 않는다. 신발은 그러라고 만든게 아니니까! 애초에부터 자리는 정해져있어. 나는 애초에부터 앞좌석. 당신네들은 꼬리칸! 당신들의 위치를 잘 알으라고! 당신들 자리나 지켜!메이슨틸다 스윈튼 틸다 스윈튼 : 네이버 검색'틸다 스윈튼'의 네이버 검색 결과입니다.search.naver.com 가장 혐오스러운게 뭔줄알아? 내가 사람맛을 알았다는거 그것도 아기가 가장 맛있다는걸커티스크리스 에반스마지막에 윌포드가있는 문을열때 저게 하두 오래 닫혀있으니깐 이젠 벽처럼 느껴지기도 하는데.... 실은 저것도 문이란 말이야...!!남궁민수송강호엔진칸 바로 앞칸에서 커티스와의 대화 비행기 꼬리만 보였는데 10년이 지난 지금 동체도 보여 그말은 눈이 녹고 있다는 거지....근데 말야....ㅋㅋㅋㅋ..
2024.11.29 -
숨바꼭질 (2013) 감독허정 출연손현주, 문정희, 전미선 2013-08-14
이영화는 실화라고 합니다.줄거리를 살펴보겠습니다.성공한 사업가 그러나,어릴적 좋은집안에 입양되었고, 양부모에 형에대한 사랑을 시샘하여 형을 궁지에 몰게되는데............이에 트라우마를 갖고 살아가는 주인공 손현주.어느날 형에 실종소식을 듣고 그에 집을 찾아가면서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손현주는 형에 아픈시절과 억울한 사연을 적은 수첩을 보며, 더욱 그 옛날 거짓말에 대한 트라우마를 강렬히 느낀다.점점더 조여오는 두려움, 형에 대한 지난날 트라우마가 손현주에 삶을 짖누르고............손현주는 형을 찾기 시작한다.형에 대한 회한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형은 동생을 분노한다. 동생이 살고있는 아파트에 숨어들기 시작한다.형이 살던 아파트엔 실종사건이 일어나고,그아파트에는 표식이 생긴다.○ㅁ..
2024.11.27 -
더킥 / 프라차야 핀카얍 감독, 조재현 예지원 나태주 태미 페치타이 웡캄라오 주연 2013-08-17 08:11:40
국가대표 메달리스트였던 문사범(조재현)과 아내 윤(예지원). 태권도 외길인생 40년의 고집불통 가장인 문은 태국 방콕에 태권도장을 운영하며 어느새 주방 액션의 고수가 된 아내 윤과 댄스액션의 고수 첫째 태양(나태주), 하이킥의 고수 둘째 태미(태미), 박치기 고수 막내 태풍과 행복한 가정을 꾸려가고 있다. 어느 날, 태국왕조의 ‘전설의 검’을 훔쳐 달아나는 석두일당과 마주치게 된 문사범 가족은 단숨에 일당을 제압, 비검을 되찾으며 태국의 국민 영웅으로 떠오르게 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석두일당에게 막내 태풍이 납치되는데…과연 문사범 가족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인가? 11월, 전 세계를 제압할 액션 패밀리가 온다! 프라챠야 핀카옙은 옹박을 제작한 감독이다.화려한 액션은 이영화..
2024.11.27 -
지슬 / 오멸
제주4.3사건을 그린 독립영화다.특이하게도 이영화는 자막이 있다.대한민국에 끝자락, 제주도........자막이 없으면 내용을 알기가 어려울 정도로 제주 방언이 많이 나온다.이영화는 제를 지내듯 몇가지 막으로 구성되어있다.제주도에는 아직도 같은 날 제사를 지내는 집이 많을 정도로 4.3사건은 많은 인명피해가 있었다.당시 제주인구에 11%정도인 2~3만이 희생되었다고 한다. 이영화는 민족에 비극을 그린 다큐멘타리 형식에 영화지만,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저지릴 수 없는 잔혹함에, 더없이 순수한 제주도민이 같이 등장하여, 더욱더 슬픔을 크게 이끌어냅니다.이승만 대통령에 명령 "제주도민을 다 죽여도 좋다"그리고 60년후 김대중대통령에 진상조사와 노무현대통령에 사과까지,정말 극과극 흑과백 너무나 세상이 극명하지 않습..
2024.11.21 -
뜨거운 좀비(Warmbodis) /조나단 레빈감독 /리콜라스홀트,테레사팔머주연
이름도, 나이도 자신이 누군지 전혀 모른 채 살아가던 좀비 'R(니콜라스 홀트)'은 '줄리(테레사 팔머)'를 만나게 되면서 차갑게 식었던 심장이 다시 뛰게 되면서 그의 삶은 놀라운 변화가 시작된다. 줄리를 헤치려는 좀비들 사이에서 그녀를 지키려는 R과 좀비를 죽이려는 인간들로부터 R을 지켜주려는 줄리. 누구도 상상 못했던 둘의 사랑이 세상을 바꾸기 시작한다.'니콜라스 홀트'는 이번 영화에서 좀비 R역을 맡아 흔히 생각하는 무서운 모습의 좀비가 아닌 꽃미남 외모의 로맨티스트 좀비 캐릭터를 선보인다. 또한 여주인공 '테레사 팔머' 역시 무한 매력을 뽐내며 좀비마저 반하게 만드는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보여준다.연출을 맡은 '조나단 레빈' 감독은 "이 영화는 단순한 좀비 영화가 아니라 좀비와 인간, 두 인물의 ..
2024.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