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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6 조카손주 연지 삼척방문
장군에 소유에 이어박진에 박연지가 삼척 외할머니를 방문했다.보기좋은 사촌사이. 잘 성장한 큰누나 작은누나의 하나밖에 없는 조카들이다.할머니를 위해 진수성찬을 장만했다...이런 고마운 일이 ~~~할머니는 좋겠다.소유는 말할 게 없는 귀염둥이,처음본 연지도 연신 웃는다.이쁜 나의 손녀들~~~밝고, 착하게, 씩씩하 게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2024.10.11 -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 모완일(연출), 손호영(극본)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커다란 나무가 쓰러졌다. "쿵" 소리가 났겠는가? 안났겠는가?이 나래이션이 자주 등장한다.과거 모텔사건에서의 지향철, 그리고 현 펜션에서의 성아(고민시), 이 두 사이코패스들로 인한 무심히 던져진 돌에 맞은 개구리로 표현되는 영하(김윤석)가족과 구상준(윤계상)가족들, 그리고, 이 두사건을 연결해 주는 형사 보민(이정은),많은 사건들이 일어나고, 우리들은 그 사건들에 주목한다.하지만 개구리들에게는 아무런 시선이 돌아가지 않는다.물론 범죄피해지원법이란것이 있지만, 이런것이 무엇 중요하단 말인가? 이미 모든것을 잃은 상태에서~~~섬뜩하기 까지 한 고민시의 연기에 전율이 느껴진다...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
2024.09.30 -
240917 추석 큰형님의 25년만에 귀환
32년생 노모부터 울 막내 소유까지~~~여기에 미국서 25년만에 귀국한 큰형님 내외까지,오늘은 천국계신 아버지까지 크게 웃으셨을 듯!아쉽게 군에간 큰아들 신유가 빠졌다.제복을 큰형님에 빼앗겼다... ㅎㅎㅎ맞춤인듯~~~제옷의 주인은 따로있는 듯하다.벌써 10년이 다 되어간다...세월이 유수다.보고싶은 아버님!오늘은 막내 민유가 할아버지에게 잔을 올렸따.할아버지가 제일 사랑한 아이~~~헉! 깜짝이다.갑자기 나타나면 어쩌냐~~~형수도 많이 세월을 받으셨습니다.흐믓해하는 어머님!장남이 최고지요~~~이렇게 올 추석은 큰형님의 참가로 더욱 풍성했다...
2024.09.30 -
새집 새단장
이번 추석에는 25년만에 미국에서 큰형님이 방문한다.오래도 걸렸다...어머님 사기쳐 일백만원을 뜯어내어 집단장(페인트 칠)을 이틀에 걸쳐 시행했다.나름 깔끔하게 잘 나왔다.집사람이 고생했다.오른손이 올라가지 않는다나 뭐래나!하지만, 일백만원을 벌었다. ㅎㅎㅎ외부 수성페인트 20리터 150,000원, 오일스텐, 붓등 50,000원 재료비 200,000원 정도 계산된다. 나머지 식비와 인건비 800,000원 꿀꺽!
2024.09.23 -
파친코1,2 / 이민진
시대배경은 일제강점기선자는 부산영도에서 하숙을 하는 양진의 딸로 장애를 갖고 있는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를 도와 하숙을 치르고 있다.어느날 일본에 귀화한 한수를 만나게 되고, 그의 아이를 갖게된다.하지만, 한수는 이미 결혼한 유부남, 선자를 첩으로 경제적 지원을 해주겠다고 한다.이에 선자는 그를 멀리한다.그러던 중 폐결핵으로 사경을 헤매던 이삭이라는 목회자를 만나고, 그는 성경의 호세아 이야기를 떠올리며 선자와 결혼하기를 원한다.이렇게 이삭과 선자는 결혼후 이삭의 형 요셉이 있는 일본으로 이주하게된다.일본에서의 조선인의 삶은 차별로 인해 아주 피폐했다.이 와중에 한수의 아들인 노아를 낳고, 또 둘째인 이삭과의 아들 모자수를 낳는다.이들은 힘든상황에서도 살아남기 위해 모진일들을 하며 견뎌낸다.목회자로서 이..
2024.09.13 -
선재업고 튀어 / 윤종호, 김태엽(연출), 이시은(극본)
삶을 되돌려 다시 살수 있다면,더 잘 살 수 있을까?그래도 후회하며 사는 것이 삶이 아닐까?이렇게, 괴롭고 고통스런 삶속에서 희망을 주었던 아이돌 류선재(변선우)를 지키기 위해 과거로 회귀하여 그를 위한, 아니, 그가 세상에 존재하게 하기위한 몸부림을 임솔(김혜윤)은 끊임없이 반복한다."다른 시간속에 있다해도 다 뛰어넘어서 널 보러 갈꺼야""널 위해 죽는 거라면 그냥 사랑하자 우리"2023년에서 2008년으로 돌아가 운명을 바꿔보려는 솔이의 노력,역시 기발한 아이디어는 웹툰에서 많이 나오는 것 같다.잠 못이루고 근무시간에 졸아가며 몇일간 비몽사몽 시간을 보냈다.하지만, 얼굴은 웃고있지 않던가?덕분에 행복한 몇일이였다...
2024.09.13 -
회장기 전국 대학 탁구대회 국제대 우승
드디어 우승을 감아쥐었다. 아들 김민유! 이제 시작인가요?그동안 고생했다. 앞으로도 이렇게 gogogo!평택 국제대학교 탁구부 회장기 우승!화이팅!오랜만에 우승!울컥합니다...
2024.09.12 -
협회장배 동호인 축구대회
열심히 하는 우리 with팀비록 꼴찌팀이지만, 자랑스럽다.이렇게 조금씩 조금씩 올라가는 겁니다...이번에도 0:3 하지만 잘 싸웠습니다.다음 대회를 기약하며~~~
2024.09.03 -
늦여름 바닷가
24년 8월 31일어김없이 엄마보러 강릉서 찾아온 작은누이!매주 버스타기 귀찮을 만 해도 어김없이 온다. 착한누이!한껏 멋내고 바다온 울 어멈 32년생 92년 5개월 째 항상 행복하다.엄마를 보면 많이 웃으면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으로 추정된다.우리 닮았나요?이제 맛난 밥 먹으러 갑시다.부자 어멈 꼬득여 비싼 한끼 떼웁니다.둘다 이쁘다...정정하네~~~ 100세 체웁시다...울 며느리도 고마워요~~~항상 그자리 그렇게 있어줘서~~~
2024.09.03 -
2024년 어느날 find out letter
지금으로부터 10년전인 것으로 추정된다.그럼 초딩 2,4,6년 정도의 아이들~~~어버이 날 일것 같다...귀여운 놈들!이젠 대학생 놈들 이런맛도 없다.알바 할 정도면 중학생땐가?감이 잡히질 않는다.유진이가 20살이면 14년이 아니다. 불과 4년전, 2020년이다.근데 막내는 문필이 초딩 저학년이네~~~기타 언제 사줄려고~~~아마 이글쓰고 1년쯤후 아빠가 스마트폰 선물 받았지! 고맙네~~~신유는 아빠한테 글이 너무 짧다.서운하게~~~중3쯤 될것 같은데~~~초등이다. 초등! ㅎㅎㅎ훌륭한 사람보단 착한사람이 굴림하는 사람보단 충실한 사람이똑똑한 사람보단 성실한 사람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이 아빠의 바람이다...우리 아이들 모든것이 잘 될 것이다. 화이팅!웃으며 행복하자!
202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