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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4 오색물레꽃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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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4 열대수련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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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4 안스리움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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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4 <문정희 / 양귀꽃 머리에 꽂고 中에서>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세상의 강물을 나눠 마시고 세상의 채소를 나누어 먹고 ... 똑같은 해와 달 아래 똑같은 주름을 만들며 산다는 것이라네. 우리가 서로 사랑해야 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세상의 강가에서 똑같이 시간의 돌맹이를 던지며 운다는 것이라네. 바람에 나뒹굴다가 서로 누군지도 모르는 나뭇잎이나 쇠똥구리 같은 것으로 똑같이 흩어지는 것이라네.
2023.02.16 -
130523 들장미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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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3 아피오스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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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3 아브티론(청사초롱)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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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3 씀바귀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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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3 시계꽃 2023.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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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523 수선화 202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