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개비 / 이상훈

2023. 10. 4. 16:03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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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연기에 어색함이 강하게 묻어난다.
이런 영화를 제작하고 배급하는 회사가 이해되지 않는다...
아버지와 다르게 살겠다는 불후한 삶에 주인공이, 세상의 유혹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그와 같은 길에 서게 된다는 줄거리다.  정해진 운명이니 발버둥치지 말고 주어진 운명대로 흘러가듯 살다 가라는 의미인가?  전설에 고향에나 나올법한 여자의 한까지 곁들여진 이영화 감독의 자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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