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910 김기덕 황금사자상 수상
2022. 12. 5. 14:27ㆍMy story
자신을 "열등감을 먹고 자란 괴물"로 표현한 김기덕감독이 대한민국 최초로 세계3대 영화제 황금사자상을 비롯 4관왕에 올랐다.
"스펙없이도 세계최고" 네티즌에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중졸 최종학력, 32세에 프랑스에 건너가 독학으로 배운 초상화로 면명하다, 양들의 침묵, 퐁네프의 연인들,을 보고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어 4년만에 감독으로 데뷔하였다고 한다.
삶을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철저한 계획과 설계로~~~~
아니다, 삶은 필이다. 한백년에 인생에 이카루스에는 몇번에 필이 올까! 43년 삶 중에 몇번에 필이 지나갔으며, 난 여기에 얼마나 진실되게 깊게 빠져있었을까!
나에 삶, 그저 그렇다. 하고 싶은일은 무엇이며, 그 일에 스스로 진실한가!
혼란스럽다.
앞으로 남은 삶 최선을 다해 스스로에 부끄럼이 없도록 하자.
생각난다. "자다가 문득 눈을 떳을때 아무런 부끄럼이 없으면 얼마나 행복한 삶인가" meet joe black에 명대사다.
22년 김기덕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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