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8월 피서법
2024. 11. 19. 13:54ㆍMy story
피서가 절정에 이르는 오늘 8월3일4일.
애기들은 외가집에 피서를 보내고 한가로운 주말이다.
집사람과 조용한 커피숍을 가볼까! 영화관에 가볼까! 고민하다. 너무나 찌는 더위에 집에서 수박한통에 조그만 브라운관으로 영화를 보기로 했다.
너무나 시원한 피서를 집에서 저렴하게 보냈다.
무려 4편에 영화를 봤다.
디아톨로프 패스 사건으로 유명한 러시아 우랄산맥 북쪽마을을 탐사하는 미국 대학생들에 다큐멘터리 촬영식에 영화 디아톨로프.
요즘 사이코패스니 소시오패스니 말들이 많은 그냥 정신병자들에 살이극 스토커,
전과자가 어쩔 수없이 걸려든 살인사건에서 피할 수 없이 살인자가 되어야하는 그, 심지어 아들 마저도 자신을 믿어주지 않는데, 그는 스스로 이 실마리를 풀기로 결심한다. 런닝맨,
그리고, 시체에 향연 좀비들, 그들이 조금씩 변하고 있다.생각을 한다. 꿈을 꾼다. 사랑을 한다. 그리고,결국 뜨겁고도 빨간 피가 나온다. 뜨거운 좀비(warmbodis)
더위는 커녕 시간가는 줄 모르고 주말을 보냈다.
가끔 이런 피서법도 괜찮은것 같다.
개구장이 놈들을 가끔 이렇게 떼어 놓을 수만 있다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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