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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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채, 재비나비 2024.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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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
유명한 스님 한분이토굴을 지어서도를 닦고 계셨다.수행자와 지인들이자주 찾아 왔다....스님은 더 깊은 산속으로들어가서 혼자 조용히공부하기로 결심했다.제일 높은 산골짜기에칩거해 좌선을 하니너무나 좋았다.며칠 후 어떤 여자가나물을 캐러 왔다가 물었다.“이 깊은 산중에왜 혼자 와서 사십니까?”스님이 답했다.“조용한 곳에서공부 좀 실컷 하려고 왔습니다.”그러자 여자가 되물었다.“물소리는 안 시끄럽습니까?”스님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그 여자가 가고 나서도한참을 멍하니 앉아 있었다.‘물소리, 새소리는안 시끄러운가?’‘이 세상 어딘들시끄럽지 않는 곳이 있겠는가?’산꼭대기에 숨는다고시끄러움을 벗을 수있는 것은 아니다.있는 장소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어디에 있건 자신이 쉬어야 한다.스님은 다시 하산하여세속에 뭍혀살면..
2024.11.19 -
my records
운동에 조금더 시간을 할애하고, 조금더 체계적인 운동이 필요하다.
2024.11.18 -
삼척시 동굴배 배드민턴 대회 241116
첫 전국대회 우승이다. 얏호~~~`장선수 고마워!탁구를 제외하고 다시 또 느껴보는 짜릿함이였다.비롯 강원도 선수만 출전하는 D3지만, 장족에 발전이다... ㅎㅎㅎ삼척 가람클럽 회원님들 잘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더욱 열심히 운동하겠습니다.배드민턴의 매력은 축구,탁구, 등 다른 운동들과 또 다른 매력이 있다...
2024.11.18 -
갈남바다에서 241108
오전건강검진을 하고, 꽈배기 하나 달랑 거리며 문암에 친구 엄니 찾아왔다.인사하고 친구 태화랑 들른 갈남항!가을 정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저 멀리 월미도에는 수많은 갈매기 떼가 우리를 반겨준다.아름다운 우리강산이다.커피숍에서 친구가 찍어준 멋진 프샤다.닭똥집 같다. ㅎㅎㅎ이렇게 또 하루를 보낸다.행복하게~~~
2024.11.18 -
May it be - Enya .
https://youtu.be/nt3Ggo1CE3g?si=1KdsvJTrcaHbyImc 천상에 와 있는 듯,한마리 나비가 된 듯,구름위를 떠 다니는 뽀얀 햇살이 된 듯,정말로 감동적인 음율입니다.타이타닉 주제곡인 My heart will go on와 비슷하기도 하지만,반지에제왕 OST 입니다. May It Be -…이게 하소서 - Enya( Lord of the rings OST ) May it be an evening starShines down upon youMay it be when darkness fallsYour heart will be true You walk a lonely roadOh! How far you are from home그대 앞길을 환히 밝히는 빛나는 저..
2024.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