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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0 삶의 지평
하루를 살아도 어떤 이는 어제를 그리며 살고, 어떤 이는 지금에 충실히 살며, 어떤 이는 내일을 준비하며 산다. 어떠한 삶이 현명한 삶일까요? 어제를 그리며 현실에 충실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삶은 어떨까요?
2022.12.14 -
121119 인간이 버리려는 인간들에 존엄성
우리가 사는 세상에 반대편 중동에서는 지금 수많은 전쟁이 벌어지고 있다. 민주화를 부르짖는 전쟁, 자신을 지키려는 또 새로이 찾이하려는 모든일련에 일들이 아무상관 없이 하루하루 살아가기만을 바라는 사람들에 피해를 주고 있다. 이스라엘에 네타냐후는 내년 대선을 위한 결집으로 팔레스타인해방기구를 대상으로 가자지구에 수많은 무구한 인명을 살상하고 있다. 한방송에서 어린소녀가 한말이 기억이 난다, "왜 우리는 계속 이렇게 살아가야만 하나요" 정치적 이해관계속에 잘난 사람들 속에 채워지지 않은 못난이들은 작은 생명에 존엄마져 짖밟혀도 된다는 예기인가? 이라크전 반대, 아프간 철수로 대통령이 된 미국에 오바마 조차도, 미국내 이슬람을 무시못하여, 네타냐후를 지지하고 나섰다. 지금 우리 모두는 같이 잘 살 수 있는 ..
2022.12.14 -
121119 직원여행 (제천 문경 수안보 영주)
단양에 도담삼봉, 정부인이 투기하여 돌아선 돌멩이와, 아이를 안고 좋아하는 첩실,,그리고 아무생각없이 먼하늘을 바라보고 있는 주석,,, 정회나루 뱃길은 녹색강물에 우뚝우뚝 솟은 바윗돌, 그야말로 절경이다. 문경세제 옛과거길 , 그리고 낙동강에 발원지인 초점, 고추장삼겹살 오미자 막걸리 그리고 배흘림기둥, 석조여래좌상,원효대사 지팡이가 꽃을 피웠다는 .... 부석사 까지~~~ 여기서 부터는 정회나루 충주호 유람선이다. 문경세재를 시작한다. 부석사 오르는 길 부석사 무량수전 의상대사와 선묘낭자의 사랑 우리 나라 불교 화엄종을 처음으로 도입한 신라고승 의상대사(625-702)는 신라왕족의 신분으로 경주 황복사에 출가하여 20세에 불문에 귀의하였다. 그가 원효와 함께 당나라로 구법 유학길에 나선 시기는 진덕여왕..
2022.12.09 -
어머님의 용기
장한 홍순자 여사 곧 아흔둘되는 울 엄미, 기특하고 장하게도 저렇게 장구치고 다니십니다... 눈물이 날 정도로...,...! 사랑합니다. 조금만 더 건강히 제 곁에 있어 주세요! 바쁘다는 핑게로 마누라에게 맡겨놓고, 참가하지도 못한 아쉬움이 또 한번 고개를 못 들게 합니다. 꼭 이렇게 후회할 일을 하고 후회하며 살아가는 난, 50이 넘어도 아들구실 못하고 살아갑니다. 최고령으로 여우 목돌이 하나 get 했습니다. 축하합니다...
2022.12.09 -
121113 가슴이 끓어 오르는 행복감
오늘 평생학습 한마당 축전에 가게 되었다.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저깊은 수렁에 허우적되던 커다란 옥구슬이 빛을 발하며 창공으로 차 오르는 것 같은 행복감에 빠져들 수 있었다. 웅장한 사물놀이, 감동적인 벨리댄스, 가슴을 벅차게 했던 라임댄스, 환갑을 바라보고 마루바닥에서 걸래질을 훔치고 있을 듯한 분들에, 환한 미소속에 밝게 피오오르는 한송이 붉은 장미를 본것 같았다. 열정은 나이를 시대를 초월하는가 보다. 화려하지도, 격정적이지도 않았지만, 내가슴속에는 커다란 감동으로 들어왔다. 앞으로 삶을 설계하는 지표가 될 좋은 기회를 얻어 온것같아 너무 행복했다.
2022.12.09 -
121112 부부 탁구 복식
어느 대회인지? 기억도 가물가물~~~ 성적은 냈는지! 하하하
2022.12.09 -
121109 잠시 쉬었다 가세요
세상사 참 어렵고 복잡하여 자존심 체면치레 눈치 보며 살아가고 윗사람도 아랫사람도 이웃도 모른 사람도 (남도) 어울러 산다지만 이기(利己)와 집착에는 한 치의 양보가 없구나 권력도 부(富)도 지나고 나면 무용인데 무에 그리 좋다고 아등바등 사는 가 가진 것 다 갖고도 인심 잃고 살면 사는게 아닐진데 무에 그리 아쉬워 그리도 안달인가 가다가 목마르면 냉수 한 잔 들이키고 하늘 한 번 쳐다보고 땅도 한 번 쳐다보며 길고 긴 한 숨, 한 번쯤 쉬어가며 지긋한 미소에 너털웃음도 치면서 친구와 짝지어 여유를 가지세나 바삐가나 느리가나 사는 시간 같은데 삶이 의미 되새기며 참다운 삶 누리게나 갖은 것 보다 베푸는 자세 존경의 극치인데 어이타 그 진리 깨우치지 못하는가 한 번이 두 번 되고 두 번이 세 번 되어 마음..
2022.12.09 -
121108 코리아 --하지원, 배두나--
정화가 분희와 헤어질때 그말이 뇌리를 떠나지 않는다. "언니 어떻게 작별해야 해 전화한다고 할 수도 없고, 편지를 한다고 할 수도 없고,...." 세상에 아직도 이런 이별이 있을 수가 있는 것인가? 세상이 모두가 1일 생활권인데, 아프다. 그 누가 무슨 이념으로 이렇게 만들어 놓았는가? 또 그 누가 이 상황을 돌려놓을 수가 있을까? 분단에 현실이 또 한번 가슴에 와 닿게 하는 그런 영화였습니다.
2022.12.09 -
121108 정선카지노
사람들은 참으로 다양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것 같다. 찬란하고 화려한 그 뒷면에 감추어져 있는 그 허망함, 외로움................ 앞으로 가지고 뒤로 돌아가지도 못하는 삶은 어느정도에 아픔이 있을까! 이러한 일은 누가 시작을 했으며, 또 누구에 의해 바로잡혀져야 하는것인가? 어느 누가 이 돌이킬수 없는 사람들에 삶을 제자리로 돌려 놓을 수 있을까? 악법도 법이다.````` 카지노에 알맞은 말인것 같다. 55000원 부페, 김치찌게 28000원 세상 참 요지경이다. 하이원 힐 콘도미니엄, 아이들은 마냥 좋아한다.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였다.
2022.12.09 -
121108 벤트 --믹제거 주연--
1997년 깐느영화제 수상작 멕스는 베를린에서 생활하는 게이이다. 나치들이 이들에 관한 소탕작전을 벌인다. 멕스는 베를린 탈출에 실패 그에 남자와 나치에 체포된다. 멕스는 그에 성에 정체성을 철저히 부정하며, 살아남기 위해 그에 남자를 부정하고, 유대인표식인 노랑삼각표식을 단다. 이후 살아남기위한 그에 삶은 처절하게 울부짓는다. 수용소에서 알게된 또다른남자 홀스트 그는 게이에 표식인 분홍색표식을 단다. 수용소에서 이들 사랑은 조금씩 조금씩 무르익어간다. 맥스에 살아남기위한 희망을 눌러버린 그에 성정체성에 발견, 마침내 그는 홀스트에 죽음앞에 게이에 표식인 홀스트에 옷으로 갈아입고 삶을 마감한다. 이 영화를 보면서 또 다른 사람들에 삶에 모습을 느껴본다. 이내들에 마음을 잘 알 수는 없지만, 이 들에게 심..
2022.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