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야 / 허맹형

2024. 3. 6. 10:46Culture

 

폐허가 된 세상속에서 남산(마동석)과 지완(이준영)은 버스동 사람들과 동거동락하며 부족한 물과 식량을 사냥하며 가족같이 지낸다. 어느날 봉사단이라 자칭하며 다가온 무리들이 수나(노정의)와 그의 할머니를 비롯한 많은 아이들과 노인들을 깨끗한 물과 음식을 제공한다며 이들을 데리고 간다.

노인들은 도중에 살해하고 아이들만 끌고가는 현장을 목격한 남산과 지완은 수나를 찾기위해 양기수(이희준)의 소굴로 찾아들어간다...

양기수는 아이들을 이용해 자신들의 영생을 가지려는 추악한 생리학의사쯤으로 보인다.

이에 우리의 정의사도 남산의 주먹은 우리를 또한번 통쾌한 스릴로 이끌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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