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009 무료한 휴일 어머님 모시고,,, 불각사
2023. 10. 24. 12:11ㆍFamily story
무료한 휴일의 끝자락,
어머님과 신기에 불각사를 찾았다.
강릉 모정의 탑처럼 입구부터 수만개의 돌탑으로 뒤덮혀있다.
신기한 광경에 어머님도 탄성이다.
인간의 한계는 눈으로 어림잡을 수 없음이 확실하다...
신기한 듯 조금더 조금더 많이 걸으신다...
울창한 금강송들에 빼곡히 쌓여있는 돌탑들이 장관이다.
작은 탑들은 본드로 붙인 듯 보이기도 한다.
자주 모시고 다니지 못해 죄송스런 마음 금할 수 없다.
이렇게 불심을 높이고,
바로 가게로 가서 불가의 금기는 육식을 맛나게 하고, 휴일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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