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1106~07 속초 형제 여행

2023. 11. 10. 15:38Family story

속초 중앙시장,,, 

월요일에도 사람이 많다.

여기오면 빠지지 않고 들리던 한잔술 먹는집~~~

시누이와 올케사이~~~

매형도 한잔 받아본다...

올해 졸업반 민유도 따라붙었다...

할머니 보디가드겸 집꾼이다.

매형들과 누나들, 어머니, 조카부부에 이쁜 조카손녀까지~~~ 넉넉한 자리다...

큰누님이 가져온 송이주에 대게,부시리.쥐치회, 석화, 그리고 송이를 곁들인 한우까지,,,

진수성찬이다...

바람이 너무 세게불어 바깥놀이를 못한 아쉬움이 진하게 남지만,

술한잔에 멋진 하루였다.

술이들깨서 부시시한 아침!

바람은 잦아들었지만, 잠든새 정전까지 되고 난리가 아니였다는 사실!

아침을 마무리하고 각자의 삶으로 떠나간다.

자식들과 함께한 어머님은 또다른 감회가 있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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