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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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대섭 (심훈)
심훈 독립운동가이며,언론인,시나리오작가,영화감독, 다시 언론인, 경성방송국직원이었으며, 시와 소설인으로 다방면에 활약을 보인 그 심대섭은 시대를 잘못 태어난 천재임에 틀림이 없다. 그는 경성제일고보시절 18살에 첫번째 옥살이를 한다. 3.1독립운동으로 4개월 수형 생활을 한다. 다음은 심훈에 옥중 편지 중 일부이다. 이에 그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져 있다. 어머니, 우리가 천 번 만 번 기도를 올리기로서니 굳게 닫힌 감옥 문이 열릴 리야 없겠지요. 우리가 아무리 목을 놓고 울며 부르짖어도 크나큰 소원이 하루아침에 이루어질 리도 없겠지요. 그러나 마음을 합하는 것처럼 큰 힘은 없습니다. 한데 뭉쳐 행동을 같이 하는 것처럼 무서운 것은 없습니다. 어머니를 위로하며 쓴 옥중 편지이다. 그러나 그는 조국에..
2023.08.07 -
어메리칸 언더독 / 앤드류 어윈, 존 어윈
슈퍼마켓에서 일하던 NFL의 전설이자 슈퍼볼 MVP 및 명예의 전당 쿼터백이 두번이나 된 커터 워너의 실화를 다룬 영화, 현실에 underdog에 부끄럼없이 자신에게 진솔하고, 꾸밈이 없으며, 늘 꿈꿔왔던 목표를 잊지 않고 살아가는 인간미 있는 사람...,...! 그는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노력했으며, 상처를 한 브렌다(안나 파킨)을 그리고, 장애가 있는 그의 아이까지 사랑으로 품은 그를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 인생은 이렇게 사는거야! 라고 잘 보여주는 영화가 아닐 수 없다. NO pain NO gain !
2023.08.07 -
표적 / 창 CHANG
동생으로 인해 사건에 휘말리는 여훈(류승룡)과 아내가 납치되어 환자 여훈을 빼돌려 그와 동행하는 의사 태준(이진욱) 지방서 배태랑 여형사 영주(김성령) 그리고, 검거율 100% 광수대 송반장(유준상)의 얽히고 섥힌 표적들...,...! 이 모든 사건 뒤에는 돈에 눈이 먼 공무원 송반장이 있었다. 어찌 칸영화제의 공식 초청작이 되었을까? 하지만, 무료한 주말오후를 보내기엔 넉넉한 이야기였다...
2023.08.07 -
내면에 의미 --붓다의 경전--
사람을 의지하지 말고 가르침을 의지하라 말을 의지하지 말고 의미를 의지하라 ... 상대적 의미를 의지하지 말고 궁극적 의미를 의지하라 지식을 의지하지 말고 지혜를 의지하라 - 붓다의 경전 -
2023.08.04 -
경주여행 13년
엄마와 애기들 여행 갔다왔다. 신유가 2도화상을 입었다. 가슴이 아프다. 고놈 그특하게도 누가 그랬는지 말을 하지 않는다. 다 키웠다.
2023.08.04 -
진주성
논개의 비장한 결의가 보이는 듯한 비석이였다. 진주성이 삼척 죽서루와 많이 닮았다는 생각을 했던것 같다. 그리고, 이곳에서 먹은 육전은 아직도 잊지 못한다.ㅎㅎㅎ
2023.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