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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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ze Runner: The Scorch Trials, 2015 / 웨스 볼
마침내 미로를 탈출한 러너들, 하지만,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또 다른 음모,또 달려야 한다.골리앗 위키드에 달려드는 토마스,뉴트,민호,이들의 싸움은 또 시작이다.우리의 다윗들은 위키드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이들에 저항하는 단체를 만나 조직적으로 맞설 준비를 한다.살아남기위해 또 달려야 한다.이들의 운명은? 누구를 위한 희생인가?
2024.08.08 -
The Maze Runner, 2014 / 웨스 볼
어떤 이유인지 어떤 기억도 없이 거대한 성벽에 갖혀있는 아이들,이 의문에 장소에 토마스(딜런 오브라이언)이 올려진다.질서가 생기고 규칙이 있다.why라는 단어를 잊어가는 아이들!그들 사이에 세상이 만들어져 가고 있다.한번씩 열리는 성문뒤로 미로가 펼쳐지고 제시간에 복귀하지 못하면 괴물체에 희생된다.초짜 토마스 또한 민호(이기홍)과 런너가 되어 미로로 향하게 되는데~~~작은 세상에 적응된 아이들과 달리, 토마스는 이 공간을 열어버리기 위한 끊임없는 의문을 제기한다.벗어나기 위한 몸부림에 지도도 완성되어가고,하지만, 이 미로 글레이드는 전 세계적인 전염병에 대한 치료법을 찾기위한 위키드의 실험실임을 알게된다.바이러스에 대한 혈청을 찾기위해 소년들을 극한으로 몰아 그들의 행동과 뇌 활동을 관찰하고 있는 것이..
2024.08.08 -
해저 2만리 (20,000 Leagues Under The Sea) 1954 ◈감 독 : 리차드 플레이셔 ◈출 연 : 커크 더글라스, 제임스 메이슨, 폴 루카스
해저 2만리20000 Leagues Under the Sea 9.5감독리처드 플레이셔출연커크 더글라스, 제임스 메이슨, 폴 루카스, 피터 로리, 로버트 J. 윌크정보어드벤처, 가족, SF | 미국 | 127 분 | - 네모선장이 탄 노틸러스호 최초 원자력 잠수함 노틸러스가 잠항해 세계 최초로 북극해통과 작전에 성공하자 함 장은 해상에서 아이젠하워 대통령의 초대를 받아 항공기에 몸을 싣고 백악관으로 향 했다. 미국의 노틸러스(Nautilus : 앵무조개)함이 1955년 1월 17일 11시 건조 조선소인 일렉 트릭 보트(Electric Boat)사의 부두를 이탈, 대서양으로 출항하면서 ‘본 함은 원자력으 로 항해 중’이라는 신호를 기점으로 원자력잠수함의 역사가 시작됐다. 이 원자력잠수 함을 기점으로..
2024.08.07 -
뜨거운안녕 --감독 남택수-- 주연 이홍기(충의) 마동석(무성) 임원희(봉식) 백진희(안나)
너한텐 아무 것도 아닌 게 누군가한테는 생애 마지막 부탁일 수도 있어. 그러니까 누가 부탁하면 잘 들어주고." 자기가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 나 다 알아 ... (중략) 하늘나라가서, 다음 생애에도 엄마 아빠 만나게 해달라고 할께. 원장 수녀님, 두렵습니다...하늘에서 저 노랫소리가 들릴까요 사는 게 이렇게 즐거운 건 줄 알았으면 좀 더 열심히 살 걸 그랬나 봐요 "다시 태어나면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어요.... "..여보..나 저거 달고 죽은 채로 숨쉬기 싫어..." "...저 같은 놈 기도도 들어주시네요 난 엄마 아빠가 웃었으면 좋겠는데,. 엄마 아빠는 요즘 나 때문에 우는 것 같아 죽음을 앞두고 세상과 이별을 준비하는 호스피스 병동하.지.만. 담배피고, 알바뛰는 나이롱(?)..
2024.08.07 -
몽타쥬 주연:엄정화 김상경,송영창 감독 :정근섭
영화 피아노를 보고 대한민국 배우 엄정화를 사랑하게 되었다.이 영화 몽타주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좋은 영화로 기억될 것 같다.특히, 신인 감독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탄탄한 시나리오에 연출이었다.이런 영화는 중간중간 보여주는 복선에 머리가 복잡해지고, 그에 따른 반전으로 즐거움을 줄 수 있어야 하는데, 이모든것을 만족시켜준 좋은 영화였다.몽타주 하나만을 남겨두고 15년이 흘러버린 미제 사건,시효 5일을 남겨두고, 사건현자에 나타난 장미 한송이, 여기서 부터 머리가 아팠다. 무슨 의미일까!그러나, 이 사건은 해결되지 않고 미제사건으로 영원히 남겨진다.장면은 또 다른 장으로 넘어가는 듯,미제로 남았던 사건과 똑 같은 범행이 시작된다.범행방식이나 시간 장소까지 똑 같다.이에 미제사건에 담당형사 김상경은..
2024.08.07 -
궁녀 / 김미정
조선시대 궁녀의 삶! 당시 궁핍한 삶에 따뜻히 먹고 잘 수 있는 그 삶은 여인들의 꿈은 아니였을까?하지마, 그 안은 눈 감고, 귀 막고, 입 다물라. 무덤에 들어가는 그 날까지… 못 본 척, 못 들은 척, 모르는 척 , 그것이 궁녀다. 후궁 희빈(윤세아)를 보좌하는 궁녀 월령(서영희)이 서까래에 목을 메어 자살했다.검의(박진희)는 사체를 볼때 도저히 자살로 볼수 없다. 이 사채는 아이를 낳은 경험이 있음을 알게되고, 자신또한 과거 왕실 종친에 욕을 당한 경험이 있어 이 사실을 감찰에 알리지만, 쉬쉬하며 궁녀들의 연중행사인 '쥐부리글려' (이는 궁녀들의 기강을 잡기 위해 행실이 바르지 못한 궁녀를 공개 처벌하는 것이다.) 로 희생양을 골라 사건을 덮으려 전전긍긍한다.이에 검의는 유력한 용의자를 수사해 나..
2024.08.07 -
돌이킬수 없는 약속 / 야쿠마루 가쿠
무카이는 다른이로부터 혐오감을 느낄만큼의 얼굴을 가지고 태어났다.그래서 그는 어릴적 세상을 거부했다.소년원을 들락거리며 거리를 방황하고 살아왔다.그러던 어느날 한 사건으로 도망자가 되고 마는데, 우연히 만난, 삶이 얼마남지 않은 여인이 기막힌 거래를 제안한다.그여인의 딸은 성폭행을 당하고 죽임을 당했다. 그 피의자 둘의 형량이 마치는 날 그들을 살해해 주는 조건으로 얼굴을 성형할 수 있는 기회를 받는 것이다.무카이는 이여인은 곧 죽을 테고 자신은 약속만하고 신분을 세탁해서 살아갈 수 있는것이다. 이후 무카이는 사랑스러운 딸과 와이프를 위해 오치아이와 동업하며 열심히 살아가고 있다.세월이 흐르고 약속한 피의자 둘은 석방되고, 난데없이 죽은 여인으로 부터 편지가 날아든다.그들의 위치까지 설명하면서~~~ 심..
2024.08.07 -
그녀가 죽었다... / 김세휘
구정태(변요환)은 복덕방을 하며 남을 관찰하는 고약한 취미가 있다.어느날 소시지를 먹으며 비건 샐러드 사진을 포스팅하는 sns인플루엔서 한소라(신혜선)을 발견 그를 관찰하기 시작한다.이것이 범죄인지 인식하지 못하고 이정도는, 이라는 자기변명에 살아간다.한소라의 집에 들어가려 노력하지만, 방법을 찾지 못하던 어느날,한소라가 제발로 복덕방에 걸어들어온다.그리고, 키를 맞기고 매매를 부탁한다.이제 그녀의 집에 자유자재로 드나들며 본인의 범죄행위를 이어가는데,그녀의 집에서 한소라가 살해되었다. 그집을 드나들던 구정태는 그대로 피의자 신분이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여기서 반전, 한소라는 평범한 인간이 아니였다. 한소라는 살인자로 동물유기로 감방으로 향했다.그리고, 간단히 형을 마친 구정태는?마지막 대사 형..
2024.07.26 -
파묘 / 장재현
연기자들의 연기가 나를 더욱 무서움에 떨게한다.정령-산천초목이나 무생물 등 갖가지 물건에 깃들어 있다는 혼령일제강점기 민족의 맥을 끊겠다며 온 산천에 박아놓은 쇠말뚝~여기에 정령이 붙었다. 그것도 기이하게~~~ 거액의 의뢰를 받은 무당 화림(김고은)과 봉길(이도현),집안 장손에게 되물림되는 이상한 병, 원인의 조상의 묘다. 기이한 기운이있다.최고의 풍수사 상덕(최민식)과 장의사 영근(유해진)이 합류 이들은 거액을 바라며 묫자리로 향한다.상덕은 불길한 기운으로 제안을 거절하지만 화림의 굿으로 설득당하고 결국 파묘를 시행한다.이 집안의 비밀은 ?친일파다.그리고, 그자리 그밑에 또 한 정녕이 묻혀있으니!~~~~
2024.07.18 -
신의 죽음 / 김진명
신기하게도 이분의 글은 명쾌하게 읽힘이 있다.읽으면서도 왜 신의 죽음인가?에 물음이 있었는데, 끝까지 읽으면 알수 있다...미국 버클리대학의 인류학자 김민서는 제자의 억울한 누명으로 부터 시작된 중국의 동북공정에 대한 거대한 비밀에 부딪히게 된다.화씨의 벽과 현무첩, 세상에 나오다.이를 둘러싼 죽음과 죽임의 연속,무엇이 이들을 이렇게 까지 하게 하는가?실제 역사적 사건들의 등장으로 긴장하게 하는 내용들, 게다가 실존인물의 이름이 거론되어 더욱 흥미로움을 준다.읽다보면 실제로 이럴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세상은 아무도 모른다. 스노든은 알고 있을까?일본의 역사왜곡, 중국의 역사왜곡, 원인은?그렇다면 한국은 역사왜곡이 없을까?진실은?
202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