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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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어린이날 경포에서
너희들이 어린이 였었구나! 고땐 좀 귀여운 구석들이 있었다요! 민유 이빨이 다 어디갔어? 폼나는 막내다... 어쭈~~~ 개폼하구는! 그때도 우리는 사랑이였다.
2023.05.04 -
13 동해시 등대마을
지금부터 10년전 모습이다. 44세 한참때구먼~~~ 풋풋한 애정이 있었어요!
2023.05.04 -
크리스마스 캐럴 /
크리스마스 누구에게는 행복한 하루, 어떤 이에게는 악몽일 수 밖에 없는 하루, 동생 월우(박진영)이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다. 형 일우(박진영)은 장애가 있는 동생의 죽음을,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 장애동생의 죽음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다. 집단 괴롭힘에 의한 타살로 확신한 일우는 복수를 위해 그들이 있는 소년원으로 간다. 그리고, 처절한 응징을 가하지만, 반전이 숨어있다. 월우를 돌봐주던 크리스마스 산타 할아버지가 범인이였다. 신분의 차이로 인한 차별, 그로인해 고통받는 하급국민들, 많은 영화와 소설등 매체로 홍수로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이 세상의 변화의 조짐은 보이지 않고 있다. 변하지 않는 아니, 변할 수 없는 세상이라면 차라리 고통받는 이로 살아가리라~~~
2023.05.04 -
달러구트 꿈백화점 / 이미예
첫번째 제자에게 미래를, 두번째 제자에게 과거를, 그리고 세번째 제자에게 잠든시간을 맡겨서 자는동안 꿈을 꾸게 하라고 했죠! 모든 시간은 현재가 없다. 모두가 과거고 나머지는 미래다. 오로지 잠자는 시간만이 현재라고 볼수 있지만, 이 또한 꿈을 꾸게 한다. 왜 그랬을까요? 사람은 왜 잠을 자고 꿈을 꾸는가? 어떤 심령학자는 깊은 심리적 연결이 꿈이라고도 하고, 난 가끔 엄니가 말씀하신 아무연관도 없는 개꿈을 꾼다. 이런면에서 꿈을 정리하여 꾸고싶은 꿈을 꿀수 있다면 어떤 세상이 올까? 현실과 꿈의 격벽이 허물어지지는 않을까? 그럼 꿈은 더이상 꿈이 아니고, 현실이 되고 마는 것이다. 다만 눈감고 움직이지 않을뿐~ 하여간 이미예작가의 기발한 상상력이다... 오늘은 나는 어떤 꿈을 꾸지! 꿈을 살수 있다면,..
2023.04.28 -
13년 강릉종합운동장 인공암벽장
아이들은 알까? 아빠가 89년 서울산악회와 조인해서 인공암벽장을 처음 국내로 들여왔다는 사실을~~~ 대학산악부의 명예로 시범을 보이려 했지만, 떨어지는 건가요? 추억에 졌는다. 한여름 해운대 인공암벽 시합도, 서울 코엑스에서의 암벽시합도, 회원들의 도움으로 연습하고 시합하고, 하지만, 결과는~~~ 예나 지금이나 활활 타오르는 승부욕은 없는 듯 하다. 이 아이들이 왜 이러나~~~ 경쟁적으로 올라간다. 사내놈 두놈들은 홀드 잡는 지점이 안정적이다. 그런데 누나는 영, 힘쓰는 스타일인가 보다. 첫 탈락은 누나가 틀림없습니다. 마지막 까지 남은 장남~~~ 아빠의 못다이룬 꿈일까요?
2023.04.07 -
13년 하이원스키장
13년도 하이원 스키장인가 보다... 저 황색 스키복 징글스럽게 꺼내 입었는데, 새록하다. 어찌 아이가 다섯이다... 둘은 누굴까? 기억이 나지 않는다...
2023.04.07